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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 앞두고 있는데요.. 요즘은 혼인신고 안하는 추세인가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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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혼인신고해서 신혼부부 특별분양 많이 당첨되고 했던것 같은데..
저도 그생각에 결혼식하기전에 혼인신고 하고 당첨 노려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무주택자로 살아왔고요..
하지만 여기저기서 들리는말이.. 아무 혜택이 없다 아니 오히려 각자 명의로 하는게 맞다 이렇다네요?
그건 개인 순수 자산(현금) 있는 사람들이 로또청약 혹은 매매해서 1인 1주택으로 지금의 다주택정책 피하면서 재산 불리기+ 낮은 이율 용으로 말하는것 같은데
이게 현재 트렌드 인지 궁금합니다. 저 개인은 돈이 없습니다.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서울 살고 있고요. 저는 30 후반 여친 30중반 / 주택청약 둘다 4년 넣음
둘이 합쳐 연봉 8000정도입니다.
재산은 각자 1억씩 있습니다.
저희쪽 부모님이 많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주택자산이 조금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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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e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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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적으로는 최악이지만 제일 전략적인 방법은... 어느 한쪽에 재산 몰빵치고, 혼인신고 안하고, 자녀 출산 후 한부모가정으로 등록하면 온갖 혜택이 쏟아집니다... 실제로 간간히 그런 케이스가 있습니다. |
쿠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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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자리 이사가 애가 셋인데
예전에는 1:3 정도 였는데 이번에 1:40 넘었다고... 신특 노린다고 아파트 팔고 이 회사로 왔는데 지금 좀 멘탈 나가있습니다. 서울은 셋으로는 부족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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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봉이면 조금만 더 연봉 오르면 보금자리론도 못받고...
1. 보금자리론으로 먼저 사놓고 혼인신고하기 2. 내가 집 사고 부인이 전세대출 받아서 들어오기
1,2라도 하면 레버리지라도 잘 땡길 수 있구요
청약을 노린다면 적어도 애 생기고 혼인신고 하는 게 맞습니다. 신혼특공이 혼인기간이 길어지면 가점이 떨어지기때문에 애 출생신고 할 즈음에 혼인신고 하고 하나 바로 또 낳고 또 하나 뱃속에 두고 특공넣어야합니다. 그게 아니면 2자녀로 하면 추첨이 되는 걸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 과연 가능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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