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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살기 vs 머리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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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3-15 22:31
조회 :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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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사는 사람들 (가슴 깊숙한 곳으로 부터 끓어 오르는 절대 군주를 향한 지지와, 절대악으로 단정해버린 대상들을 향한 근거없는 분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
저는 머리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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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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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이 있어야 무주택 중 집 구하려는 경쟁자 한 명이라도 없어지죠.
혹시 압니까? 글쓴 제도 자기는 뒤로 열심히 집 구하고 있을지. 부포에서 유주택자에게 쌍욕을 박던 무주택자가 뒤로는 열심히 청약 넣던 것 보면 표리부동한 인간 말종이 부포에만 있으리라는 법은 없죠. |
대깨적조
헨두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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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본문과 댓글의 절박함이 절절히 느껴져서,
요즘 정 떨어져 발 끊었던 클베들이 다 불쌍해보일 지경입니다... 아마 집에서 '문프가 잡아주실꺼야' 큰 소리 뻥뻥치면서 매수를 막든, 심한 경우 있던 집까지 팔아 지금 이혼당하기 일보직전인 분들이라 저리도 절박한 듯 합니다. 그런데 막말로 이제 와서 조정 좀 와봤자 무슨 소용이라고... -_- 2, 30 퍼 수준의 충격적인 폭락이 와도 이 정권 시작 지점보단 주요지 대부분 2배 수준일텐데 말이죠..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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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는 자타 공인 부동산(여기선 주택시장을 말합니다.) 외부 위기는 딱 두 번 IMF, 세계금융위기입니다. (오일 쇼크까지 가기엔 좀 그렇고...)
그 때 부동산이 약 20-30% 정도 흔들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세계금융위기는 MB 때라 그 이후 공급 정책에 의한 하락도 겹쳤죠) 비교해서 주식시장 등은 말 그대로 반토막 났습니다. 거꾸로 부동산이 20-30% 빠지는 상황이라는 건 다른 시장은 그야말로 초상집 상황이 되겠죠. 폭락이들은 이래 저래 자기 죽는 일을 고사지내는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