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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를 만나서 뭘 확인(?)하면 될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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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세를 줄 예정입니다.
주말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계약한다는 사람이 있다...직업이 뭐뭐라더다...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가계약비를 보내준다는걸 앞으로 몇년을 얽힐(?)사이인데 한번 만나보고 계약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오늘 만나 계약서를 쓰기로 했습니다.
1. 세입예정자랑 만나보고 계약하는게 통상적인건가요? 유난 떠는 걸로 보일런지요.
2. 만나서 뭘 확인하면 될까요? 집을 깔끔히 쓸 거 같은지? 월세를 꼬박낼 수 있을 거 같은지? 몇년 살 예정인지? 세를 주는 건 처음이라 어째야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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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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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약비는 그냥 받고, 계약날 보는게 통상적이고.....
그냥 계약서 쓸때 은근 뻘줌해요. 부동산은 타이핑하고, 집주인-세입자 이렇게 둘만 앉아있으니까
그럴때 이것저것 말하는 거죠....
아 원래 여기사셨나요? 직장까지 교통은 괜찮으세요? 여기 살기 좋아요~ 이러면서 제가 집을 참 깨끗이 썼어요~ 이러면서 돌려서 말하세요 ㅋㅋ |
아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