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사 거주중이고 무주택자입니다. 

청약생각을 하고 하세월하다가 가능성없는 청약은 포기하고 (무주택기간 이것저것 대충 가점 52~3점 정도) 

나중에 들어가 살 집한채 준비해야 하겠다고 게획이 바뀌었습니다. 

지방 소도시 거주중이라 지역에서 청약은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그러던 중에 경기도 지역 중에 아직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은 

오래되지 않은 구축가운데 (2005~2007년 정도) 관심가는 매물이 있어 

몇주전부터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계획은 적정 수준 아파트 구입후에 월세로 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일부 융자받아서 부채는 놓은 월세로 갚아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다행히 월세 수요가 꾸준히 있습니다.) 

부동산에 들려  적당한 매물을 바로 계약을 했다가 결국 계약파기를 당했고

다른 집으로 구해달라고 알아보고 있는데 나오는 매물이 

거의 전세 낀 집만 매물이다 보니

앞서 말씀드린 계획에 차질이 생긴 듯 하여 여쭈어봅니다. 

질문)

2억을 준비하였고 1억을 대출 받아 맥시멈 3억 정도 까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매물로 나온 집이 전세가 내년 6월 만기인데 문제는 제가 실거주 계획은 전혀 없어서 

이 집을 구입하게 되면 월세를 놓을 방법이 확실하지 않는 점이 문제입니다. 

전세 1억5천 안고 사게 될 집이라 빚은 내지 않는다는 것은 또 괜찮은데 

문제는 세입자가 갱신을 원하면 연장된 기간까지 포함해 3년간은 

전세 시세에도 훨씬 못미치는 집을 세놓은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할듯합니다. 

조금씩 상승장이라 첫번째 계약도 파기 당한 듯한데 (배액배상은 50% 만 받았습니다.-다받고 싶었지만 사연이 있어서 그냥 타협했습니다. )

먼저 봤던 그 집은 세가 없는 집주인이 파는 집이라 

바로 융자를 받고 또 바로 월세를 놓을 계획이어서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전세낀 집 시세도 다른 매물에 비해 그리 싸지 않은데 이거 구입해도 될까요?

부동산에서는 갱신않고 퇴거 조건 특약으로 넣어보자고 하는데 말입니다. (검색해보니 임대차보호법이 우선이라 효과없는 걸로 확인함)

부린이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