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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전략 어렵네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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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와 종부세 계산해보니 전략잡기가 어렵네요
다행히 올해는 얼마 안나올 것 같은데, 단기임대주택으로 등록한 4채가 내년이면 자동말소가 됩니다.. (김현미 ㅠㅠ)
종부세 합산배제가 끝나고 내년부터는 재산세와 종부세 합쳐서 연 2천정도 나올것 같은데..
이걸 들고가야할지 아니면 큰 맘 먹고 다 정리한 후 똘똘한 한 채로 갈지 고민이 되네요..
한 두 해는 버티겠지만, 재산세종부세만 연 2천이고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직장인이라 소득세도 엄청 떼이는데 이거 매 년 세금 생각해보면 원천징수 대비 실수령액이 절반도 안남을거 같네요..
임대주택을 8년짜리로 했어야 하는데.. 미등록한 집들도 등록을 했어야 하는데 후회만 ㅋㅋㅋㅋ
자동말소 후 양도세중과배제가 되니 그 때 4채를 먼저 다 팔고 미등록한 3채는 중과를 맞더라도 정리를 한 후 서울에 1채 15억 미만으로 넘어갈지..
아니면 세금을 내면서 버틸지.. 비슷한 고민하고 계신분 없으신가요 ㅠㅠ
레버리지로만 생각한다면 전세금을 포함한 총 시가가 25억정도인데, 10년 후 2배를 생각하면 25억과 15억 약 20억의 차이가 난다고 단순계산은 되지만..
10년간 매년 2천+@씩 내는것과 정리할 때 양도세 맞는걸 생각해보면 1주택이 마음도 편하고 막상 큰 손해는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돈은 내가 벌었는데 이러지러 다 뜯기는 기분.. 매 년 종부세 내고 양도세 뜯기고.. 1주택이면 같은 자본이어도 크게 문제가 안될텐데..
다른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한다면 결국 서울, 중심부, 강남만 상승하게 될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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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
슘슘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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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가 나을까요? 사실 정답이 있는것은 아닌것 같긴한데.. 수익률 극대화만을 생각하면 다주택 유지가 낫다 보이지만, 신혼이라 곧 애기도 생기고 할텐데 좀 더 좋은 주거환경 욕심도 좀 나구요..
다 정리하면 이리저리 뜯기고 손에 현금 12억정도밖에 안남을것 같은데.. 15억 이상은 대출이 안되니 15억 미만으로 봐야 하는데 대출을 3억정도밖에 못끼니 아깝지 않을까요? 15억 이상 대출이 될 때 진작 넘어갔어야 하는데 아쉽긴 하네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고민이 더 많아지네요..ㅠㅠ |
B@D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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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차익 적은건 팔고 양도차익 큰건 증여하고
증여할 대상이 없으면 어쩔 수 없.. 자녀에게 야금 야금 증여하고 성인이 되면 분가하는 30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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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슘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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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에는 안적었었는데 원래 계획은 한 10년 후 일부 정리하고 자녀 2명에게 한 채 씩 증여하는게 계획이긴 했었어요..
아직 애기는 없지만 자녀계획이 2명이라.. 또 원래 계획을 생각해보면 그냥 들고가는게 낫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양도차익이 비슷비슷해서.. 정리한다면 순서가 중과배제되는 주택부터 팔긴 해야겠는데.. 이게 또 진행한다면 거의 동시에 전체 매도를 진행하면서 매수도 해야할 것 같아서 고민이기도 합니다.. |
B@D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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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가 25억이면 공시로는 15억좀 넘으실텐데요.
증여취득세가 만만치 않기는 하지만 종부세 6억초과로 2.2% 해당하실텐데요. 시가표준액이 3억 미만인건 아직도 취득세율이 3.5% 로 대강 4% 내고 배우자 증여해서 종부세 세율구간을 낮추는것도 방법입니다. 6억정도 2400만원 증여취득세 내고 증여하면 종부세 3억이하 구간으로 들어가서 1.2% 구간으로 줄어들겁니다. 그럼 몇년이면 증여취득세 낸것 세이브 할거고 5년 지나면 양도세도 증여액 기준으로 내니까 줄어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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