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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동양으로 들은 LCT 분양이야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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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 부터 말하면 그거 진짜 미분양 심했습니다.
:LCT가 한국콘도 자리에 올린건데
원래 다른 회사 특히 중국쪽 회사가 들어온다 어쩐다 하다가
신의 없는 중국애들이 발빼고 지지부진하다 포스코쪽이 들어와서 시공이 시작된거로 압니다.
뭐 허가당시에는 아무래도 거기 교통상. 건물을 해변가에 올리는거보다
교통문제가 더 컸어요 교통유발량이 큰데 그쪽이 도로가 좁거든요. 원래
해운대 해변도로는 교통량이 엄청나기도 하고.
여튼 처음 청약 분양 할때는 사람들이 많이 몰린거 같았는데
나중에는 포기한사람도 많고 계약포기등으로 미분양이 절반이 넘게 낫죠
이게 원래 마린시티쪽 부산 부자들이 옮겨와야 하는데 마린시티에 만족한 사람들이
엉덩이가 무거워서 안 움직였어요.
그래서 LCT판다고 그쪽에 진짜 오퍼도 많이 넣고 직접 와바라 죽인다 하고
내장공개도 많이하고. 실제로 LCT가 내장재가 좋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슬슬
음 괜찮네 하고 옮겨가면서 미분양이 줄어들고 나중에 피가 좀 붙은겁니다.
실제로 마피로 들어간 사람 많아요. 분양가가 엄청 센거도 아니었는데(내장재 위치 뷰등을 고려하면)
마피로 들어간사람들은 시세차익을 많이 봤고
이후 피조금 붙을때 들어간사람(박형준같은사람)도 요즘 부산도 해수동 중심으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이익을 보게 된겁니다.
LCT그거 초반에 안팔린거 부산사람들은 잘압니다.
처음엔 경쟁률이 높다. 취득세로 부산 세입 크게 늘거다 설레발 엄청났는데
실제로는 지지부진해서 애물단지 되지 않나 소리 까지 나왔어요
마린시티쪽 과 경동쪽 사는 사람들이 움직이면서 완판으로 간겁니다.
내장재쪽과 뷰가 좋아서 서울쪽 사람들도 일부 구입을 했고요(정용진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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