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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분당선이 인천까지 가는줄 처음 알았네요 7
오피스365 2021-03-24 13:49   조회 : 1445

분당 사는 사람인데 광역버스랑 자차 이용해서 최근 몇년동안 지하철을 거의 안탔는데

며칠전에 분당선 타려고 기다리는데 인천행 열차라길래 깜짝 놀랐네요. 잘못 탄줄....

 

근데 대체 분당선이 왜 밑으로 잘 내려가다가 인천으로 빠졌는지 싶네요.

차라리 오산-평택 이렇게 남쪽 주요 도시로 내려가는거면 이해가 가는데 

수원까지 갔다고 쳐도 갑자기 왜 안산으로 돌아서 북서쪽으로 올라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천사는 사람이 선릉역 출퇴근 할 때 저렇게 타지는 않을거고.

분당사는 사람이 인천 쪽 간다고 했을 때 저렇게 가지도 않을 것 같은데

 

GTX 때문이면 차라리 만들지를 말지 세금낭비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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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써리얼 다른의견 0 추천 0
수도권 순환 노선 때문에 그렇습니다. 순환 노선이 생기면 환승 체계가 매우 좋아집니다. 서울 2호선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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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다른의견 0 추천 1
수인선이 있었고 분당선이 있었는데 둘을 연결시켰고 둘을 합쳐서 수인분당선이라고 부릅니다.

엄밀히는 분당선이 수원까지 인천까지 가는 건 아니고 수인분당선이 인천까지 간다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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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다른의견 0 추천 0
수인선이라고, 수원-인천간 철도가 따로 있습니다. 협궤시절부터 치면 역사도 무척 오래되었지요.

 

이게 분당선과 수원에서 직결운행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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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로아빠 다른의견 0 추천 0

수도권 순환철도망이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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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다른의견 0 추천 0

3호선 고양시 구간도 일산선이라 부르는것처럼... 특정 구간을 분당선, 수인선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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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365 다른의견 0 추천 0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수도권 순환열차에 대한 니즈와 경제성이 타당한가요? 예를들어 서울 2호선의 경우 홍대에 사는 사람이 강남으로 출퇴근하거나, 건대사는 사람이 구로디지털단지에 출퇴근 하는 니즈는 분명이 많겠는데. 인천사람이 선릉갈때 굳이 빙 돌아가는 수도권 순환열차를 이용하지도 않을 것일 뿐더러 해당 역사가 모두 강남역이나 광화문 같은 CBD나 GBD급들도 아니라 어떤 실 수요가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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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fass 다른의견 0 추천 0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분당선이 인천까지 가는게 아니고 인천-수원, 수원-분당을 연결한겁니다 인천사람이 선릉갈때 이걸 이용하지는 않겠지만 원래 인천-수원, 수원-성남쪽은 전통적으로 수요가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그동안 철도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차를 이용했을뿐이지요

지금도 경수산업도로나 외곽순환도로 양쪽방면은 교통량 많아서 맨날 막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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