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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비리 맞서겠습니까? 순응하시겠습니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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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오피스텔 전용 쓰봉가격 폭리 문제
- 이전 글 링크입니다오피스텔 몇군데 다니면서 부당한 부분 작성했는데요이
이전글 입니다.
이전글 귀찮으신 분들 위해 요약하겠습니다.
1. 쓰레기봉투 가격 폭리 (현행 시에서 나온 소각용 봉투 75리터 1700원 건물전용 쓰레기봉투 20리터 1600원)
2. 10매 묶음단위 판매
3.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불가
4. 관리사무소 근무시간에만 구매 가능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이와 같은 귀찮음을 감수하고 살았었는데 이번에 시에 문의를 해보니 건물에서 지정한 업체 말고
시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업체 정리하라고 관리사무소에 권고해놓은 상태랍니다. 그런데 관리사무소에서는
자기네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시에서 수거하는걸 거부하고 있는 상태.
입주민인 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통보나 안내받은적이 없음.
그래서 이래 저래 알아보다보니 입주민 대표자 같은거 선거를 입주한지 2년차인데 하는걸 본적이 없음.
관련활동도 확인된적 없음.
최근 주차장 출입차단기 시스템을 무인시스템으로 변경했는데 사업자 선정과정이나
왜 새로 시스템을 교체하는지 등에 대한 안내 받은적 없고 동의한적이 없음.
주차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예전에는 입주자들에게 지인이 방문할 경우 하루 무료 주차 할 수 있는 쿠폰이 한달 10매 지급됐는데
동의를 받거나 한 것 없이 무조건 1시간 무료 그 외 요금 징수로 변경.
이전 글에 어떤분이
싸우려고 하면 너무 피곤하지 않겠냐 하는데...
저나 입주민 개개인에게 그리 큰 피해가 아니긴 한데요 합치면 이게 크긴 하죠
저도 피곤해질거 같은데...
참아야 하나요?? 더러운 주방에 엎어진 밥그릇 보는거 같네요
들춰보면 바퀴벌레 드글드글할거 같은데 이걸 까볼까 말까.. 허..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집합건물(오피스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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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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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구청에 민원 올리면 그나마 시정조치 명령 들어갈 겁니다. 개인이 하려면 쉽지 않구요. 원래 아파트나 오피스텔 입주자대표회의에 비리가 많아요. 또한 관리소에서도 제대로 감시 감사 안하면 각종 공사나 이권으로 눈먼돈으로 해먹습니다. |
내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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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위와 그 내부에 감사가 있을텐데요. 입대위가 만약 같이 이권을 나누고 있다면, 관리기관인 구청에 공동주택 관련 민원 이네요. 최소 공문 발송이라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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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테3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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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말씀드렸는데, 입주자 대표회의라는것은 아파트에 적용되는것이지 오피스텔의 입주자 대표회의는 법적으로 구성의 의무가 없습니다. 설령 구성된 오피스텔이 있다고 해도 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오피스텔의 입대회는 법으로 권한이 없습니다.
무엇을 규율하려고 하면 그것을 규율하는 근거법률이 있어야 그것을 근거로 시정해라 마라 주장이 가능한데, 오피스텔은 그러한 법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
푸에테3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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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은 아파트의 입대회 이런걸로 관리를 규율하는게 아니라 집합건물법 이런쪽으로 봐야하는것입니다.
오피스텔은 애초에 허가 자체가 업무용이지 주거용이 아니기 때문에 아파트에 적용되는 법률은 거의 적용안됩니다.
어제도 자꾸 배임죄가 아니냐고 하시던데, 이건 배임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회사 직원이 회사에 해를 끼쳤을떄 회사입장에서 직원을 배임죄로 고소하는것이지, 입주자와 관리사무소는 그 관계가 아닙니다. 내가 관리사무소를 돈주고 고용한게 아니잖아요. 내 관리비에서 관리소 직원 월급이야 나가겠지만, 내가 그 사람의 고용주는 아닙니다. |
커피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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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관리사무소 자체가 일을 똑바로 안하니 관리사무소 사업자를 새로 선정하도록 입주민 대책회의를 열어야겠군요
그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입주민이 관리사무소 그간의 비용사용등에 감사해서 횡령으로 담당자를 고발하구요 생각만해도 골치 아프네요 |
볼러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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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로에서 유사한 사건 본적 있습니다.
입주민인데 관리소장을 언짢게 했다는 이유로 주차조차 불가능하게 막아버리고 갑질하고... 분당쪽 어디 오피스텔이었는데 관리사무소측 위원들이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보고 있던 저도 빡치더군요. 횡령이나 배임등 들추면 어마어마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