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 전세를 놓는 이유는 그 집 재화의 값어치가 상승한다는 전제하에서 수익률을 극대화 할수 있는 방안입니다.

제가 쓰는 글의 주택은 수도권 아파트, 지방 고가주택을 제외한 일반 원룸,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에 한한 내용입니다.

신혼부부, 청년, 다자녀 등의 버팀목전세대출은 최대 90% 2억원까지 버팀목대출이 가능하고

보증보험가입을 하면서 안심대출이라고 칭하는 대출은 만34세이하는 90% 그이상은 80%까지 최대 전세보증금 5억원한도까지 대출을 해주는것으로 보입니다.

극단적인 대출은 중소기업청년대출 1억까지 100%대출 대출은 아니지만 이자를 LH에 납입하는 LH전세임대의 경우 1억2천 중 99%를 지원해주며

이것 말고도 일반 은행권에서 대출도 80%정도는 나오고 있어서 전세 품귀현상을 더욱 심화하는 중입니다.

방3화2 전용 15~17평 신축빌라가 2년전에는 2억5천선에 전세가 이뤄졌지만 지금은 4억에도 거래되는게 현실입니다.

뉴스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아파트기준 7억 매매가라면 5억 전세를 놓게되면 2억은 집주인돈, 1억은 임차인 돈 나머지 4억은 은행대출로 거래가 되는 형편이니

대부분의 집들이 은행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택가격상승의 요인이 공급절벽과 임대차3법 등의 정책이 가장 큰 요인이겠지만 이 자금이 돌고 돌수있게 해주는 대출도 한몫합니다.

정부정책은 양극화를 막고 삶의질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은 당장의 월세보다 적은비용으로 더 좋은집을 살수 있게 하지만 결국 이 자금은 집주인의 자금동원력을 높여줘서 집값격차 사다리를 더 높여주고 아예 끊어버리는 주체입니다.

원룸가격이 7~8천하던 역세권 집들이 지금은 1억6~8천, 원룸 오피스텔은 1억 하던 집들이 2억

투룸빌라는 1억7~8천하던 집값이 3억 쓰리룸 빌라는 2억5천하던 전세가가 4억합니다.

2년만에 모두의 봉급이 2배가 된것도 아니고 이렇게 올려받아도 전세는 들어오니 저금리에 자산가격이 올라갑니다.

아파트만 오른다고 하지만 빌라, 원룸들도 전세가가 오르면서 갭상승하여 매매가도 오르는 실정입니다.

결론은 전세대출,, 현재는 편하지만 미래는 자산가치차이를 벌리는 임차인입장에서는 독입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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