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은 전주 에코시티입니다.

현재 빨간색 동그라미 그려진 A아파트에 살고 있고(국평)

올해 10월 입주예정인 B분양권(국평)을 갖고있습니다.

A는 초품아, 중품아, 중심상권인접,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예정) 세병공원 최근접 정도가 장점. 현시세 6억 위아래.

A집은 뷰나오는 고층 남동향에 선호동.

B는 바로 앞 학교부지에 2024년쯤 중학교설립예정, 초등학교가 먼곳으로 배정됨(파란동그라미)

장점은 저렴한가격(3.1억)

B집은 뒷동 8층이며 정원뷰는 나오고 남동향.

특이점은 판상형 4베이지만 주방창이 없는 구조.

고민되는 부분.

1. B를 분양권상태에서 팔고 A에 잔류할 경우

: 대출이 2억에서 7천으로 줄어들고

입지, 상권, 학교 편리한곳에서 산다.

(예상 순자산 -> 시세6.5억 - 대출 7천 = 5.8억)

2. 일시적2주택으로 A팔고 B로 넘어갈경우

: 현시세 6억 언저리인 A를 2년후에 6.5억에 팔고

B로 가게되면 현금 1.5억이 남고 B아파트는 대출이 없게됨.

(예상 순자산 -> 현금1.5억 + 시세 5.3억 정도 = 6.8억)

위 상황인데 돈을 보자면 2번이고

적당히 편하게 살려면 1번이거든요. 너무 고민이네요.

그리고 1번이 6억5천 갈때 2번이 어느정도 가느냐에 따라 순자산이 달라지는데 보수적으로 2번을 5.3억으로 잡았습니다.(입지, 층수)때문에 1억2천은 차이날 것으로 예상.

초등 저학년자녀가 있는데 이사를 가더라도

배우자가 자차로 기존학교로 통학시킬수 있어서 통학에 지장없구요.

1번으로 갈까하다가도

그냥 2번으로 가서 수익을 더 챙긴다음, 메인상권있는 곳의 주상복합(국평)으로 유턴할까? 하는 고민이 무한 도돌이표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