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빼면 답이 없어서 저래요. 논란의 핵심이 특혜 였는데 이제는 거짓말로 바뀌었자나요. 끊임 없을 겁니다. 

사단장보고 왜 독립대대 작계 내용 숙지 못했냐고 따지는 격

아무리 국장 전결이어도 주요사항으로 별도보고 합니다.

보금자리 지구지정 신청 건 정도면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

별도보고 안하고 시장결심없이 국장전결로 처리했다는 건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그린벨트 해제까지 묶였는데지자체 국장이 단독처리했다? 대깨들 극혐하지만 오히려

이 건은 오세훈 쪽 해명이 통상 지자체 업무처리와 매우

동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위임전결규정사항만 가지고

오세훈 쪽 해명이 맞다고 보기는 구린내는 납니다.

합리적 의심으로 봄이 더 타당합니다. 

위임전결이란 것이 행정편의와 함께 사실

지자체에서는 지자체장이 책임회피로 

이용합니다. 국무로 치면 장관전결이라고

대통령이 몰랐다?? 중요사항은 장관도 

대통령한테 별도보고하고 결재합니다. 

법령상 전결권을 가졌더라도 실무상

최상급자에게 중요사항은 별도보고하는 것이

매우 빈번하고 상식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오세훈 측근 국장이고

주요사항보고서류는 형식만 갖출 뿐 따로

정식문서로 보관하지 않고 오래 전 사안이라

오세훈 측 주장이 특별히 뒤집히기는

어렵다 봅니다.

그리고 저런 일 해보면 보고하는 사람은 보고 했는데 까먹고 위에서 따지는 경우에 속터지고 위에 입장에서는 그 많은 일 다 기억할 수 없는 문제가 있지요.

저 정도건은 지자체장이 쌍심지 켜고 지도 확인합니다. 

일안하보면 아 그런갑다 하는데요.

반복 계속적 업무는 당연히 보고 안합니다.

보고 했다가 욕만 먹음

근데 주요 중요사안의 경우는 필히 보고합니다.

그게 국과장이 할 일이고요

주요 건물 하나 생기는 것도 보고하는데.

주택지구지정 관련 사항을 보고 없이 국장선에서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주택국장은 시장한테 엄청 잘보여야 가는 주요 부서인데 그 국장이 시장 보고없이 추진한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보고 없이 추진했다가 추진 이후에 시장이 뉴스로 알았다면 그 국장은 인사 배제를 포함해서 눈밖으로 나는거임

일 안해보면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말이 안되는 소리긴 함

지자체 과장들 국장들 시장 행사 마치고 겨우 퇴근 무렵 돌아오면 얼굴한번 비치려고 줄서서 주요사항보고서류 들고 오지요. 국장들은 아침마다 보고거리 찾아 헤매고요. 정식으로 시장 결재사항은 그리 많지 않음에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