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권에 직장을 다니다가 지난달부터 분당권으로 전출을 가게되서

왕복 약 3시간 20분정도 출퇴근시간에 힘이 들어 이사를 하려고 요즘 쉬는날마다 발품을 뛰고있습니다

1시간만 줄여보고자 해서 전세집 알아보는데 어딜가나 귀한전세라 구하기 힘들다며 반지하밖에 안보여주더군요

현재 중랑구 쪽 월세 1천에 30으로 투룸 주택에 거주하는데

중기청대출 받아서 갈만한 집 찾고있고 전세 2억이상이면 HUG안심대출 받아서 가려고하는데

은행가서 상담하면 HUG안심대출이 뭔지도 모르고 중기청대출이나 버팀목대출만 알려주네요

쉬는날마다 발품뛰니까 휴식은 못하고 몸은 지치고 미쳐버립니다. ㅠㅠ

그나마 5월쯤 이사 예정이라 조금 여유가 있긴한데 마음은 괜히 조급해지고..

회사에서 서울, 경기권 왔다갔다 하라고하면 또 그 거리땜에 이사갈 지역 어디로갈지 막막해지고

차라리 이사가지말고 차를 사야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