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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부동산 폭등 이후에 사람들 사고방식이 꽤 달라진 부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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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무조건 서울이다, 죽어도 서울이다 라는 개념이 많이 희석된듯합니다.
물론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런것도 있긴 하지만요.
아니 저기가 저 가격에 팔린다고? (2018년)
아니 저기를 저 가격에 산다고? (2019년)
아니 저기도 이제 못사네? (2020년~ing)
서판교, 동탄2, 광교 등을 필두로...
파주 운정, 양주 옥정, 김포 한강, 인천 검단같은 2기 신도시들
그리고 용인, 구성남, 안양, 안산, 군포, 시흥, 의정부 등...
이제는 춘천, 안성, 화성 등...
서울 땅값이 많이 오르면서 주요 기업체들이 수도권으로 거점을 옮김과 동시에
살아보니 서울 빌라촌, 낙후된 근린상가와 섞여있는 아파트단지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신도시가 더 쾌적하다는게 널리 퍼지면서 여기도 사람 사는곳이다부터 시작해서 서울보다 여기가 더 살기 좋다라는 인식으로 바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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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평범함
sjsha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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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과거에도 천국아래 분당, 강남보다 용인대형 등 그런 시기가 있었죠.
상승장에서는 뭐든 다 오르고 지금 강남에서는 15억 대출금지에 일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있어서
금액의 무게나 거래 난이도가 하급지와는 다르죠.
규제가 사라지거나 다 같은 규제로 묶일 때도 하급지가 지금처럼 따라붙을지는 그 때 가봐야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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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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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최근 2년간 저의 패배를 인정합니다.
오르는거야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가기가 그럴 줄은 몰랐고 최근 수개월에 100%상승은 예상 못했네요. 투자잘하는 분들이 거기 저기 사는건 뻔히 알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ㅋ
그래도 경험상 인서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