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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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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살고 있는데 만기가 2달 조금 넘게 남아있습니다
특이점은 임대명의자가 아내이고 본인들 얘기로 실소유주가 친인척이라 합니다
작년말 실소유주란 사람이 연락와서 전세금 25% 인상요구를 했고 정중히 거절후 5% 까진 가능함을 알린후 통화를 마쳤고
얼마후 실입주할 사람에게 매매를 할 계획이란 얘길듣고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려 했습니다만
명의자인 아내에게 전화를 수차례 해도 통화가 안되고 후에 남편(실제 남편인지 확인안됨)이 연락와서는 실소유주와 통화하라고 하기에 본인들 사정은 알겠으나
난 법적 명의자와 연락을 했으면 하니 회의후 연락달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만기일자가 임박한지라 내용증명도 보냈는데 수취거절 했더군요 (만기는 2달 조금 넘게 남아있음)
현재 제가 분양을 받은 상황이라 꼭 2년은 더 여기서 살아야 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보충내용
실소유주란 사람이 작년말 남편을 채무자로 근저당설정을 한 상태인데 남편명의의 타 부동산들과 공동담보로 되어있습니다
추측컨데 실소유주인 전주가 타부동산들도 본인 자금으로 매입한거라 안전장치를 해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주택금융공사에서 가압류를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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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차 보호법에 따라 계약갱신청구권 행사시 실거주자에게 매매할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본인이 들어와 살 의사는 없는듯 한데 혹시나 본인들 산다면서 나가라 한후 보증금 올려받을 다른 임차인을 구할 심산인듯 싶기도 합니다 |
미나미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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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감사합니다 등기명의인 실거주 의사 표시도 2개월전까지 인가요? 계약갱신청구권 행사가 만기 6개월~2개월전까지고 명의인 실거주 퇴거요청은 1개월전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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