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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 재보궐에 따른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 (feat. 자유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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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1-04-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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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방향으로 갈지 아직 아무도모릅니다.
물론 서울시장 - 대통령 같은 방향으로 연계되어야 더 잘 맞겠죠?
어느쪽이 되든 우리는 대응하면 되는 겁니다.
1. 민주당 정권유지
공공주도의 공급 위주의 정책이죠.
현재 규제로 인해 인허가물량 지옥가는중이고, 2021년 2022년 입주물량 개미지옥은 상수입니다.
2.4대책으로 인한 공급은 27~28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3기신도시는 본격적으로는 28년, 보여주기식으로는 26년에 입주가 시작 될 것입니다.
따라서 26년까지 전세지옥과 매매가 밀어올리기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더 볼것도 없습니다.
2. 국민의힘 교체
민간 위주의 정책입니다만, 워낙 시장이 작살난 탓에 시장 정상화도 답이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이전에 워낙 공급을 안해놓은 탓에, 최소 24~25년까지 상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건축을 중심으로로 폭등이 일어나겠죠. 한참 이후에 시장은 정상화 됩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재개발 재건축 공급이 더 미뤄질수록 시장 정상화는 멀어지는 군요.
현재 조합설립인가 150구역의 물량을 얼마나 빨리 공급하느냐가 시장정상화의 문제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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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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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박영선이 서울시장 된다면 공공물량도 기껏해야 5평 짜리들 입니다. 오세훈이 박영선에게 도대체 30만호 어떻게 만드냐 네가 한 공약 다 뒤집어 까봐도 기껏해야 7만호가 끝이다 했는데 박영선 왈. 1,2인 가구를 위주로 좀 더 세대 수 많게 짓겠다 했습니다. 시장이 기대하는 25평형 이상 물량은 없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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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은 아닐겁니다만, 말씀하신대로 59, 84와는 거리가 먼 공급일 것입니다.
39, 49정도 되겠네요. 공약, 토론회 봤으면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은 어디가 뻥카인지 다 아셨을거라고 봅니다.
최근의 상승은 국평 초과에서 일어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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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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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야당이 보궐선거 당선되면 참 재미있게 돌아갈것입니다.
당연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를 하려 하겠죠. 그런데 전시장쪽 실무진들이 태클놓을것이고 상급기관에서도 딴지를 걸것입니다. 이 상황이 최소 일이년은 갈것으로 보는데.....
뭔가 기대심리는 점점 올라가는데, 실제로 대규모 공급은 미적미적대는 상황. 그러다 기대심리가 꺾여봐야 그냥 지금과 똑같은, 현상유지일 것이고 기대심리는 살아있으면서 실질적 공급이 안되어 수급균형이 여전하다. 그러면 재건축대상 구축위주로 상승, 신축은 가던 길 가고.
어떤 측면에서 보더라도 하락론자들의 기대대로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ps. 여당에서 당선되면? 뭐 달라질게 있겠습니까? 그냥 최근 일이년간 봤던것 그대로지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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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여당에서 당선되면, 여기 수많은 분들이 예측한대로 갈 것이기 때문에 더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 방향이 한번도 바뀐적 없으니까 예측도 바뀌지 않고 노빠꾸로 갑니다.
민간공급을 열심히 하려고 발악해도 아마 진행되는게 하나도 없겠죠. 바지시장일 뿐입니다. 여기에 인용된 유튜버도 1년 유예를 잡았지만,, 최소 2~3년은 유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멸실 물량때문에 한번에 대량 공급이 불가능한 이유도 있지요.
드라마틱한 일은 벌어지지 않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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