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저 지역에서 직접 신청한거예요?

정부에서 이 지역들이 후보지 입니다. 라고 그냥 발표한거 아니예요?

아직 주민들한테 동의도 안된거 같은데 뭘 신청해요?

꼭 주민들이 신청한것 처럼 써놓으셨네요.

기사 내용 그대로 적으세요.

딴 내용 적지 마시고...

아직 주민설명회도 안했어요. 동의율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뭘 동네들이 신청을 해요.

이분 뭔가 의도가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여기와서 정치질 그만하세요

주민들이 재개발 추진위라도 꾸며서 신청한것도 아니고 주민들이 무슨 협의체를 꾸며서 신청한게 아니라

정부에서 그냥 구역 지정한것 뿐이라서 

주민 동의는 아직 시작도 안한 거죠?

저기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집을 가진 사람들 즉 토지주 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주민 설명회도 안했는데 언제 얻을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민간 재개발 과정도 동의를 얻기 힘든데...

.공공재개발은 토지를 소유권을 넘겨야 하는 거죠?

아마 동의 자체를 얻을 수 없다고 봅니다.

확정되지 않은 이익에 누가 소유권 자체를 넘길까요?

그리고 저 구역들에 신축 빌라 사신 분들은 현금 청산 대상이시겠네요...

안타깝습니다....

우선 구역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주 10퍼 동의를 얻어야 하네요..까마득하네요...

다다음 정권때 입주 할수 있을까

얼마전에 발표한건 공공재개발 2차 선정이였구요.

그거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재개발 직접 신청한거구요.

지금이거는 주민들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부에서 개발 지역 선정하기로 한거

그거 발표한 겁니다.

지역 주민들이 신청한게 아니고 정부에서 그냥 선정한겁니다.

ㅋㅋㅋ나온 동네들이 

지금시대에 있어도 되나 싶은 동네들만 나오긴 했네요 ㅋㅋㅋ

와...정말 이제 지치네요....

정부에서 주민의사랑 상관없이 그냥 발표한거고..

그 이후에 토지주들한테 동의얻어서 진행해야 하는건데...

문제는 구역 지정이라도 하려면 동의율 10%를 넘어야 하는데

이게 살고 계신분들 10%가 아닙니다.

토지주 10%입니다.

땅 주인 분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겁니다.

땅 주인분들이 월세 잘 나오고 지금 월세 받으면서 그 월세로 생활비 충당하고 있는 분들이 갑자기 공공재개발 한다고 소유권을 국가에 넘긴다? 그것도 언제 시작할지도 모르는 거를? 

거기다가 수익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고.....

사실상 제일 큰 문제가 재개발 이후에 분양 수익에 따른 이익이 남아야 그 이익금을 나누던지 뭘 하던지 하는데....

분양 수익이 있냐 ? 이제 문제인데... 지금 정부에서는 임대 주택이니... 토지임대부 분양 주택이니.... 이런 식으로 분양 수익이 나오지 않을만한 사업 모댈만 얘기하고 있는데...

이게 나중에 재개발 후에 충분한 수익이 나올수 있는지 예상할수 있느냐? 

누가 봐도 돈이 안될거라는거 예상되지 않나요?

그냥 동의않합니다.

제가 땅 주인이면 그냥 지금 상태로 놔두던지.. 민간 재개발로 하겠다고 합니다.

굳이 공공으로 재개발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지금 공공재개발 추진 되는 동네가 절대로 재개발 추진이 불가능할 만한 동네들 위주로 지정되고 있긴 합니다만...

문제는 과거보다 서울 전체적으로 가격 자체가 많이 올라가서 지금은 민간 재개발로도 수익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상태가 되어 가고 있기때문에 공공으로 재개발 할 이유가 적어지고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