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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래신고 소명하라고 하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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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계약하고 12월에 잔금 치루고 이사 했습니다.
어제 집에 일반 우편물이 왔는데 부동산거래신고 소명서를 제출하라고 하네요.
근데 이런건 등기로 보내는 게 맞지 않나요..
제가 그 당시 시세보다 약 8%정도 저렴하게 매수하긴 했습니다만, 이게 금액적으로 1억 이상 싸게 산것도 아니고..
거래한 부동산에서도 연락왔었는데 자기도 15년동안 일하면서 이런 문서는 이번에 처음 받아본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시세보다 아주 낮게 매수했거나, 혹은 상당히 높은 가격에 매수했다면 다운,업 계약 의심을 해볼 수는 있겠지만
이게 몇십억 하는 집도 아니고..
몇년 전 얘기지만 서울집 매수할때도 이런 자료 요구하진 않았는데.
이게 흔한 일인가요..
소명해야 하는 게 겁이 나거나 걱정되서 올린 글은 아니고
그냥 잡담입니다.
연말에 셀프등기하고 이제 다 끝났다 했는데 다시 계약서 들여다보고 문서 작성하려니 영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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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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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시청에서 소명하라고 왔길래 자료 내고 문제없다고 답변받았습니다.
계약일부터 잔금일까지 3달 정도 걸렸었는데 매수계약하고 1달있다 1억 넘게 급등을 해서 제 거래건이 좀 튀어서 그런건지 그냥 일괄조사였던건지는 모르겠네요.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소명자료 내라고 연락 오더군요, 자료만 잘 정리해서 내시면 문제될건 없을겁니다.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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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야 매수인이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매도인은 저거 받고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ㅋㅋ 내가 얼마나 싸게 팔았으면 저런 게 날아오냐...
매도인한테도 보냈으려나... 중도금 안내셨으면 빨리 중도금 박아넣으셔야 할 듯... |
lob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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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사해서 몇달째 살고 있습니다. 원래 매도인이 급매로 내놓은 것인데 집 둘러보니까 월세입자가 집을 좀 험하게 썼길래 좀더 깎았습니다. 이후 가격 절충되서 매수한 것이고요. 현재 시세랑은 제법 차이가 있으니 매도인이 아쉽기야 하겠지요. |
지구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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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소명하면 될것 같아요.. 뭐.. 정부에서 어케든 일하고 있다는 거니깐... 별 문제 없이 구매했으면 그냥 소명자료 보내 주면 그냥 지나갈것 같아 보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