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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적으로 전세 or 매매 뭐가 좋을까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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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2세 두아이를 위해 이사를 계획중입니다
현재 구리갈매 30평 아파트에 자가로 살고있는데요
초등학교는 굉장히 과밀이고 중고등학교가 별로라서
노원 공릉동으로 초등고를 보내고 싶어 이사를 계획중입니다
근데 갈매는 다른곳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되고
앞으로 태릉과 구리갈매역세권 개발되면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서 전세주고 전세를 가는게 좋을지
그래도 서울로 갈아탈려면 지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매매로 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전세로 살아본적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요
앞으로 10년은 전세로 살아야할텐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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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쎄뽐유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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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다 그럴만한이유로 형성되고 저평가라는건 없어요. 다른지역도 그만한 호재 재료있는곳은 찾아보면 널렸습니다. 10년이상 애교육때문에 한지역에 머물러계실거면 그냥 서울 매수 추천드립니다. 정 집팔고 매수할 자금이 부족하면 모를까 애델고 세살이 전전하면 애한테 할짓이 못되요. 혹여나 전월세값이 폭등하면 살던곳 친구관계도 정리하고 타지역에서 애가 적응다시해야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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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공부잘하셨으면 학군지로가는거 추천 그게 아니면... 공릉은 뜬금없네요 근데 신도시 넓은길 살다가 유모차도 울퉁불퉁해서 끌기힘든 구도심가면...그것도 구축...자괴감들듯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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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거주와 소유를 일치시키면 리스크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근데 공릉이 학군 좋나요? 중계동이면 몰라도.. 갈매가 얼마나 개판인지는 모르겠지만... 숫자만 보면 구리나 (중계동 제외)노원이나 도긴 개긴 같은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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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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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가 학군이 안좋다기보다 신도시다보니 학군자체가 없어서요 공부를 잘하는걸원하는건 아닌데 학급분위기 좋기를 바랍니다 근데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너무 비싸네요 차선책으로 공릉동 서울여대 근처가 괜찮은편이고요 고등학교는 중계동쪽으로 가거든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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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은 가격대 나가는 아파트 단지 학생들만 오는 학교가 좋아요.
왜냐면 아파트를 자가 소유하거나 전세로라도 가능한 중산층 이상 애들이 모이기에 교육 포기한 애들이 매우 적어요. 서울은 다세대나 낙후된 환경의 주택도 많아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학군지라는 것은 이런 공교육이 아니라 사교육으로 특목고와 대입입시 학원이 커버되는 지역을 말하구요. 걸어서 학원가를 갈 수 있다면 베스트지만 대중교통으로 20분 이내에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오고 갈 수 있는 지역의 아파트면 괜찮아요.
공교육은 교육부가 교육행정업무에만 신경을 쓰기에 선생님들은 사실 학생들 교육보다는 다른 업무에 더 치이고 살아요. 공교육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