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입이어려워지면

다음장은 갈아타기장이죠

지금까지 청약 많이 넣어보셨나요?

작성자가 전세살라는 댓글을 바라는 모양..

집이 한 열채쯤 되서 수익율좀 뽑아먹겠다는것도 아닌데 이게 고민할 이유가 대체 뭔데요? 신혼집 사면서 빚 한 30억 지실거에요?

1.집 샀는데 진짜 개똥망한경우

- 난 10억주고 산 집인데 5억됨 : 그냥 눌러앉아 거기서 이자내면서 쭉 살면 됨

2. 집 안샀는데 개똥망한경우

- 10억주고 살라했는데 20억됨 : 평생 전월세 살면 됨

1번일 경우에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그냥 지금 살(buy)수 있는 제일 좋은 집 사면 됨 

(진짜 망해서 이자 30년동안 내도 큰 부담 안되는 가격일것 초등학교/지하철 둘중 하나는 가까울것 아예 신축이거나 재건축/리모델링을 기대해볼만할것 등등등)

근데 만에하나 2번상황이면 그땐 어떨거 같으세요?

선택은 각자의 몫이니 편한대로 하세요

고민할 이유는 있지요.

1번인 경우에, 전세로 살고 매수 참았으면 5억으로 집 샀을 텐데...하는 생각하지 않겠어요?

애초에 저 개인적으로는 지금사도 양도세 비과되는 최소 향후 2년내엔 5억 비싸게 샀다소리 절대 안나올거라 장담하지만 설령 저런일이 벌어진다한들 그냥 5억내고 내집에서 편하게 살랍니다 위에도 썼지만 그 부분은 각자의 선택이죠

@SHolicc 그 선택이 고민이라는 거죠...선택이야 당연히 해야 하는 거고..

@감자고기 휴대폰같으면 아 괜히 아이폰 새로나온거 쓰겠다고 50만원에 풀릴거 100만원주고샀네 까비 해도 사는데 전혀 지장없으니 그럴수 있겠는데 결혼해서 애키우고 뭐하면서 전월세 전전하랴 학군은 고사하고 횡단보도 너댓번 건너면서 학교보내랴 이거저거 걱정하면서 5억아껴 뭐하게요 

거 누가 그럽디다 집은 사는곳이지 사는것이 아니라고ㅎ 어차피 전월세집이든 자가든 언제 어디서든 살긴 살아야되는건데 그거 싸게 사보겠다고 고민해봐야 달라질게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건 나혼자 손해 안보려고 혹은 좀 더 이득보겠다고 고민해봐야 대다수 사람들은 저런거보다 당장 살기에 더 좋은 집 구하는데 더 신경쓰고있어서 그런곳은 떨어질리가 없어요 안그래도 모자라서 난리구만...

오히려 급하다고 아무데나(?) 막 사는건 좀 걱정할만한데 당장 나 살기 좋은곳은 지금도 서로 오려고 데이터쿠폰팔면서 코인판 기웃거리면서 한푼두푼 열심히들 모으면서 대기중이라 내 차례 안올걸 더 걱정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