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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막히는데 왜 가격이 오를까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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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게글 보고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대출이 막히면 실수요자들이 돈이 없어서 집을 못사고 수요감소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핫게글 보면 대출막히니 가격이 오른다고 되어 있더군요
왜 대출이 막히면 가격이 오히려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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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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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심리가 중요한데 공급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돈줄만 조이는데 시중에 자금유동성은 코로나로 인해 넘쳐나니까 대출규제가 큰 효과가 없죠. 25년까지 수도권 신축공급은 과거보다 더 준다고 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공급 정책 + 청약 추첨제 부활등으로 나도 당첨가능하다 라는 시그널을 줘야 상승세가 맘출듯 |
퉁쳐야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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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이 이미 너무 풀려 있기도 하고, 주담대 조인다고 유동성을 조인다고 하지 않죠. 기업대출(사업자), 생활자금대출,신용대출,토지대출,상가대출,.... 저금리로 인해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풀려 있습니다. 3기신도시 토지보상비도 4조원대였나? 그럴꺼에요... |
시비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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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드리면...
1. 님 생각보다 현금 가진 사람은 많다.
2. 대출이 묶이면 그 상한선 위의 물건의 희소성이 더 커진다.
3. 더 심한 규제가 생기기 전에 사려한다.
규제로 인한 실수요 감소보다 구매가능한 수요 상승이 더 큽니다. |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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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 생각보다 현금 가진 사람은 많다.
- 대출과 관계없는 포지션은 대출 막히거나 늘었다고 신 수요가 창출되지 않음 2. 대출이 묶이면 그 상한선 위의 물건의 희소성이 더 커진다. - 공급은 그대로 있다는 가정하에 대출제한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기에 희소성은 오히려 감소됨 3. 더 심한 규제가 생기기 전에 사려한다. - 이건 없는 수요를 만들어 낼수 있겠네요. |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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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마 새집안지으면 기존 집이 박살나서 사라집니까?
그리고 공급은 갑자기 준게 아니라 계속 쭉 없었죠. 그러니까 비슷하다고 가정하는겁니다. |
코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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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해마다 멸실 되는 주택 수나 보고 오세요.
해마다 멸실되는 주택들이 있고
해마다 집들은 노후 되는데
사람들은 좋은집 새집에 살고 싶어하고
그런데 새집 공급은 없고요.
22년 7월 되면 서민들은 집을 못고 임대나 전월세만 살아야 하는데
머리 회전이 좀 되는 사람들은 그전에 집을 사려고 하지 누가 거리에 나 앉을때 까지 멍 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그동안은 계층 사다리가 점점 없어져 가고 있었는데
지금 DSR 정책은 그나마 남아 있는 사다리를 매달려서 꾸역꾸역 올라가고 있는 사람들 다 떨어져 뒤지라는거고
이미 위에있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는거고
오르지 못한 사람들은 낙후된 빌라나 전월세 임대나 평생 쳐 사세요.
이건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