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2004년에 경기도 수원 상업지구에 주차장하나 매입하셨는데
500평 좀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 현금5억이랑 대출 5.5억으로 매입하셨는데
지금 40억정도 입니다.
아파트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주차요금이 코로나 전에 2000정도 나왔습니다
경비라고 해봤자 무인주차 유지관리 월40만원이 전부입니다;;
억지로 경비 넣어봤자 주차장 가끔갈때 왔다갔다 그름값 밥값.
동생 직원 등록해서 한번씩 가보라고 하고,,경비처리.
월 1500은 가져갔고
상가보다 훨씬 좋은게 코로나로 9시 영업제한으로 타격입어도
월500은 가져갔어요.
17년동안 가져간 세후 기준 주차비만 러프하게 1000잡아도
1년 1.2억
17년 20억4000입니다
복리로 한다면 더 올라가겠지만요
상가놓는다고 복비 생각할꺼없고
공실걱정없고
결국 대출 제외하고 5억이 60억 가까운 금액이 되었는데
아파트 투자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컨테이너 박스 하나 가져다 놓고
거기 사무실로 꾸며놓고 어차피 무인이니 할일없으시니
가끔 쓰레기좀 줍고 노후에도 최고인거 같네요
근데 저는 거지라서요;;
부모님은 공인중개사30년일하시면서 아파트는 쳐다도 안보시고 송파 가락쪽 다세대 주택 여러개 매입하셔서 대박나셨는데 저는 작은 동네 병원차려주신거 외에 받지도 못했고 전 전세 대출받아서 전세 살고 있습니다ㅜㅜ
학교다닐때 알바한번 안해보고 월200씩 용돈 받으면서 오피스텔 살면서 펑펑쓰긴했는데. 졸업하니 지원 싹 끊고 콩고물도 전혀 없으시더군요. 병원도 결혼하면서 전세금 대신 작게 차려주신거구요 그나마도 의료 기기들 비싼건 전부 리스입니다
유산도 안물려주시고 쓸거 다 쓰시고 기부하신다는데 등골이 서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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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노후 돈걱정 없으신 것만으로도 글쓴님 입장에서는 큰 행운입니다.ㅎ
직장도 탄탄하시니 부모님께서 일부러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신 거겠죠~ 주차장 수입은 생각보다 정말 좋더라구요...돈만 있음 저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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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sd 저도 푼돈 30분1500원 1시간 3000원 받아서 얼마나 되려나 생각했는데 상당한 액수라서 놀랐습니다 신경쓸게 거의 없는건 덤이구요. 그리고 부수입으로 버스관광회사 차고지 등록해주고 월200만원 부수입도 따로있습니다 |
자도 주차장 대박이다...라는 생각을 수년전부터 해왔지만
매번 생각에서 못벗어나네요 ㅠㅠ 제 돈으론 안되서 친구들 몇명 모아서 해보려해도 다들 시원찮은 반응만 오고... |
그래도 부모님이 의사 만들어주셨네요.
저도 같은 의사지만 부모님이 병원 지원해주실 정도는 아니라 혼자 열심히 돈 모으고 있습니다. ㅠㅠ 다행히 몇해전에 잠실에 집 사놓은게 남들오르는 만큼 따라오르는 것 같아 마음은 놓이는 것 같긴한데.. 1주택자는 어차피 바닥에 깔고 앉는 거라...
사실 주차장 같은 물건이 어떻게 보면 알짜죠. 주차장 자리가 상업지 중간에 박혀있어서 물건도 잘 없고 나중에 혹시 대지 용도 변경이 된다면 대박도 되고... 주변이 개발이 많이 되면 주차장 건물을 올려서 수익을 더 크게 만들수도 있구요.
그런 물건을 구하는게 힘들 뿐이죠.
그에반해서 아파트 같은 물건은 비슷한 물건을 찾기가 쉬운게 장점이죠. 그리고 그만큼 현금화도 쉽구요. |
원래 부모님께서 공인중개사일 오래 하시면서 시청 관계자분들 엄청 많이 아셨고 친분도 많으셨는데. 주차장으로 매입하신 부지에 주차장 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상업지로 용도변경해서 팔려고 했었는데. 담당공무원이 뇌물수수로 짤렸습니다 ;;; 용도 변경되었으면 최하 100억이상 가는 땅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부모님 노후대비도 되고 그냥 저냥 만족하시는거 같아요.
잘 알고 계시네요. 주차빌딩 올리면 1층 상가에 임대료받고 2층부터 주차장 수입만해도 어마어마 한데 상업지구 노른자라서 1층 상가임대료만 4000정도 나올 정도인데 건축비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지금도 한달에 한명씩 매도하라고 연락오고. 매달 5000만원정도씩 오르고 있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50억 제의 하신분도 계셨어요.(그분께서는 주차빌딩 올릴거라고 하셨음)
원장님께서는 저보다 상황이 훨씬 좋으신데요;;; 전 무주택자입니다 ;;;; 그나마 전세금도 대출이에요 ㅠㅠ 진짜 자산 상황이 한심할 정도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유산상속 없다고 못박으셨어요. 부모님께 용돈 드리지 않아도 되는걸 다행으로 여길 정도이지 전 정말 암울한 상황입니다. |
위치가 좋은 곳인가 보네요 매도 연락이 계속 오는걸 보면...
개원하신게 위너이십니다. ㅠㅠ 개원 자리 알아보는데 이미 다 자리가 차있어서... ㅠㅠ 집 한채있는거 위안삼아서 봉직하고 있는데 돈 모아도 자리가 잘 안나오니 언제 개원하나 답답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