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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택 잔금내러 가는 길입니다. 10
북어채미역국밥 3 2021-05-11 10:28   조회 : 961
Screenshot_20210511-101833_MG.jpg (206.5 KB)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루러갑니다.

국민 주택채권 미리 매입해 놨었는데 공시지가 바뀐거 오늘확인해서 부랴부랴 추가매입했습니다.

 

대출한거 입금 안될까봐 맘조렸는데 무사히 입금됐네요.


20210511102342_dpmnxtvy.jpg

 

여러분들은 첫집장만할때 심정이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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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juns1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엄청 떨리고 좋았던 기억 나네요 ^^ 당분간 등기권리증 계속 보시게 될겁니다. 실거주 한채는 진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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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채미역국밥 다른의견 0 추천 0

감사합니다~

셀프등기라 등기권리증 무사히 나올때까진 조마조마 할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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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다른의견 0 추천 0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인생이 리셋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고

성공적으로 다시태어난 기분이였죠.

사람이 죽고 태어나는 순리에서 오는 감정 제외하고는

인생에서 가장 기쁜순간중 하나로 기억되어 죽음까지 가져갈정도의 기억

첫집 이사할 빈집에서 숨쉬면  집냄새에  세포하나하나가 반응해요.ㅋㅋ

가족이 있다면 기쁨은 가족수 만큼 배수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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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채미역국밥 다른의견 0 추천 0

그정도인가요?ㅋㅋ

세입자 살고 있어서 이사하려면 반년 기다려야하는데 기대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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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다른의견 0 추천 0
ㅋㅋ 고생한만큼 비례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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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아무 느낌이 없었네요 

 

전 혼자갔는데 상대편은 부부에 아버님까지 주렁주렁 달고 와서 

뭐하는건가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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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채미역국밥 다른의견 0 추천 0

계약할때 제가 그랬었네요ㅋㅋ 

와이프에 부모님까지..

또 오신다는데 오지말라고 할순없으니깐요

잔금은 평일이라 혼자 처리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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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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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엥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 의외로... 좀 허탈?! 현타?! 뭐 좀 그랬었네요.

 

계약금 치룰 때는 온갖 고민 번뇌, 뱃장 등등

 

중도금은... 이제 루비콘 강을 건너는 구나.

 

잔금은.... 위에 말 대로.. 의외로 별거 아닌데.. 돈은 숫자에 불과...

 

지금은

. 그 때 집 안 샀으면 이망생...

 

여전히 은행의 노예이지만... 뭐... 죽기 전엔 노예 생활 벗어나겠지.라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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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사FR 다른의견 0 추천 0
가장으로 뭔가 성취했다는 느낌 이었지 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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