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는 검토만 하다 임기 끝나네요

1주택 양도세 비과세가 

9억에서 12억으로 올라가는거라 

매물 수 증가하고는 상관없어요. 

장특공제 Full로 감안하면

고작 1~2천만원 깍아주는건데

세금 2천만원 깍아준다고

아무 이유없이 1주택을 처분하진않죠.

매매가 15억정도 된다하면

다시사는데 세금과 복비만 6천인데요ㅋ

1주택 매도 결정은

향후 수 억원대 가격 조정이 

있을거라고 예상하는 경우나

장기적인 거주지 이동이나

초고가주택 보유 부담이나

노후자금 마련 등

인생의 주요 상황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지

고작 세금 몇 천만원 낮춘다고해서

하는게 아니지요.

종부세 완화는 보유 부담을 줄여주는 요인이고요.

다주택자야 뭐 임사 셋팅하든 알아서 하겠지만

1주택자 장특공을 10억 차익 80%

20억 차익 60%

30억 차익 40% 

40억 이상 차익 30% 등으로 손본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지금 1주택자중에 상당수 어르신들 10년도 전에 보유하셨거나 재건축 원조합원들은 

양도차익 20억 넘는 1주택도 강남에 꽤 있어서 오히려 양도세 펌핑 ㅋㅋㅋ

매매가 32억 기준

1주택 양도세 12억 공제.

양도차익 20억 과세 가정 시.

아래와 같이 단순 계산.

양도세율 40%로 계산 시

☆ 양도차익10억구간 장특공 80% 

= 양도세율 8%

☆ 양도차익10~20억구간 장특공 60% 

= 양도세율 16%

총 양도세는 대략 2억 4천.

기존보다 6천만원 가량 증세.

32억 주택 보유하신 분들에게는

큰 부담 증가는 아니네요.

매매가 40억대 이상에서 

양도차익 30억 이상은 돼야

양도세가 확 늘어나겠어요.

양도세 완화 매물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입니다. 상급지 수요가 될 분들이 자기 매물 더 쉽게 팔 수 있어지니깐요. 

대부분 장기보유특별공제 80%를 적용받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천만원 차이밖에 안돼요.

세율 35%에서 80%는 공제된다는 것입니다.

35%면 80% 공제받고 실질적 세율 고작 7%입니다.

40%면 80% 공제받고 실질적 세율 고작 8%고요.

장특공 받기때문에 

양도차익 1억당 실질적 양도세는 고작 700만원입니다.

9억에서 12억으로 3억올려줬으니

세금 고작 2100만원 줄어드는거에요.

예를들어 매매가 18억짜리면 단순계산 시

현재 비과세 9억일때, 

9 * 800만원 = 양도세 7200만원인데

앞으로 비과세 12억일때,

6 * 800만원 = 양도세 4800만원되는거에요.

고작 2400만원 차이밖에 안나요.

18억짜리 다시 매수하려면 취득세 복비만 6천만원인데

7200에서 4800 됐다고 집을 판다는게 말이 안되죠.

부동산은 취득비용이 높기때문에

고작 2400 차이로는 집을 판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drunkens 

그거는 최근 개정된거에요.

개정 전 매수한 주택은 실거주 2년에 10년 보유만으로 장특공 80% 받을 수 있어요.

지금 1주택자 매물 나오는건 거의 개정전에 매수해서 장기보유한 집이죠.

님께서 3억에 38%면 1억이상이라

유인요소가 된다고 말씀하셨죠?

장특공은 양도세를 무려 80%나 절감하는 요인이므로

당연히 대부분 장특공을 이용해서 양도세를 감면하죠.

그리고 일부러 활용하려고 안해도

주택은 한번 사면 대부분 장기보유하기때문에

장특공을 적용받아요.

@마틴DB 전 오히려 개정될수록 집 안판다는 입장인데

실제로 지금 강남쪽에 20억 중후반~ 30억 초반에 집 가지신 분들 

16~20년 전 재건축 취득해서 보유하신 원 조합원들 취득가액이 너무 낮아서 양도차익 20억 가뿐하게 넘는 케이스가 꽤 있거든요.

재건축 원 조합원 양도세 계산이 약간 다르긴해도 얼추 계산 때려봐도

80% 공제 받을 때랑 1.5~2억 정도 더 부담해야해서 물량 더  안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