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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정말 아까웠던 기회가 광진e편한 세상 아파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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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5-24 08:45
조회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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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반 아파트 단지랑 달라서 장점이 아주 많았던 아파트였죠.
당시 다른 아파트와 달리 중도금 대출이 가능했던걸로 기억하고 계약금도 낮았고.
100순수 민영. 임대X.
중대형 위주.
그리고 잔여세대 초반에 줍줍한 분은 로얄층 가져가셨고, 나중에 저층도 결국에는 나가긴 했죠.
중도금 대출에 계약금 낮은거 이런것만 고려해도 사실 시세가 비싸다 하기도 그랬는데.
지금 보면 개인적으로 참 괜찮았던 기회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여기가 좀 신기했던게 로얄층이랑 저층이랑 분양가가 동일. 그래서 로얄층은 바로 나갔는데, 저층 보러 가신 분들이 로얄층 가격이랑 본인이 본 저층 가격 보고는 결정을 많이 미루시는 분위기였죠.
거기에 요즘 임대0인 아파트 보기 어려운데, 거긴 보기 힘든 임대0. 그리고 중대형 위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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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kj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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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에 비해 분양가가 과도하긴 했죠 19년 1월 분양 할 때 33평이 11억이 넘었는데 입지면에서 더 나은 광장동 33평보다 1억 정도 비쌌죠 물론 서울 신축 4베이에 임대 없는 단지라는 메리트는 있긴하지만 당시엔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으니까요 거기 동아자동차 부지에서 12년도 초에 면허 딴 기억이 있는데 학원이 없어질 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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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종종 비싼거 아니다 하는 의견도 있긴했는데 사실 그때 분위기가 그런 의견은 좀 무시당했었죠 대출에 구조. 임대 0만 해도 2억 가치가 넘는다는 분 글에 안티 댓글이 거의 90퍼 |
기억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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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진짜 미친듯이 비싼 가격이었는데... 그게 지금은 적게 잡아도 6~7억 이상 남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서울 유일의 미분양 사태 발생해서 시행사 보증으로 중도금대출까지 해준 물건이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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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그때 사람들이 내용을 잘 모르고 그냥 분양가가 비싸다 이러는 의견이 컸어요 구조도 서울에서 보기 힘든구조에 대출 가능. 임대0 이런것만 봐도 괜찮다 비싼거 아니다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런 의견은 엄청 까였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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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단지와 비교해서 싸다 비싸다 하긴 좀 그렇고.
당시 저런 장점이 있던거를 모르고 평당 얼마네 하면서 비싸다 하는 글들이 좀 많았어요.
저때 계약금도 저기는 다른 분양 아파트보다 낮은걸로 알고 있었고, 중도금 대출도 제한이 없었나. 암튼 그랬고요. 어떤 분 글이었나. 읽어보니 80년생들이 계약을 많이 했다는데 아마도 이게 사실 대출을 통한 증여 꼼수도 어느정도 보고 간거 아니냐 하는 분석글도 보긴 했었거든요. 그리고 미계약분 물량은 유주택자들도 제한 없이 줍줍 하셨을 테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