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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반환관련 집주인과 톡을 했습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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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집주인 분 몇년동안 가끔 뵈었는데 운동 좋아하고 정직하신 분 같았습니다. 아들 분이 치과의사 하신다고 ㅎㅎ
제가 아파트 구매를 했는데 잔금이랑 기타 부대경비 다 치러서 원룸 전세보증금 5천만원이 급하게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긴 한데요.
제가 집을 다 비우고 정리 된 후에 집주인 만나서 계약기간보다 더 일찍 계약해지와
보증금 반환을 물어봐도 될까요?
혹시 몰라 새 입주 아파트 전입신고도 미뤄 두고 있습니다.
전입신고 하면 주택임대차 보호법이 안된다고(?)들어서
월세 몇년 전세 몇년 살다가 전세 계약 해지는 첨이라서
조금 걱정이 드네요.
답톡을 보면 언제 돌려준다는 말은 따로 안하시는데 이게 돌려준다는 의미겠죠? 혹시나 반환금 문제가 생기면 문자나 톡을 증거로 남겨두어야한다는 글을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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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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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론 전세금을 보호 받으실려면 짐도 빼시면 안되고, 빼셔도 일부는 남겨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입도 하시면 안되고 실거주를 하셔야만 대항력을 가질수 있어요.
그런데 통상적으론 전입신고 안하고 일부 짐만 나둔 상태에서 새집으로 이사가셔서 살아도 큰 문제는 안생기고 그렇게 많이들 하시지만,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항력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론 실거주, 전입x, 집에 짐이 있어야 합니다. |
닉넴어렵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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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까지는 몰랐는데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안쓰는 책상이나 의자는 남겨두고 집주인에게 쓸지 물어보고 안 쓰면 스티커사서 버리고 가야겠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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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자기 집이 있고, 전세금이 잔금에 필수도 아닌만큼 융통성있게 해결하는것이 좋습니다.
나가는 날짜에 맞춰서 새 임차인이 구해지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라도 좋게 해결할 수 있거든요. 만약의 결과에 대비해 물론 대항력은 남겨 놓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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