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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 지원을 받는게 맞을까요? 틀린걸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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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 전세 2년 계약중 한번 갱신후 3년차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8.10일 최초 입주일이라 그때 나간다고 하고 부동산에
매물을 올리고 기다리는데 집주인 아들께서 들어오신다고
근데 일주일정도 앞당겨 줄수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정확한 날짜 알려주시면 저희도 이사준비를 하겠다하니
추후 알려주신다고 해서 기다리는중이였습니다.
오늘 다시 연락을 주셨는데 도배를 새로 해야겠으니 냄새 빠지는걸 생각해야한다고
7월중순에 나가줄수 있느냐 하셔서 그러면 거의 한달이라 너무 텀이 길어서 이사비를 조금 보태주시면 어떻냐고 말씀 드리니 생각해본다고 하시네요
지원받는 부분에서 조금 생각지도 못하는 부분이였다고 좀 날카롭게 반응 하시는데
제가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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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남1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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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에게 양보를 구하고 있는데 글쓴이께서 계약만기전에 먼저 나가겠다고 했으면 그냥 집주인 조건 맞춰주는대로 나가는게 제일 이상적이죠.. 집주인이 먼저 나가라고 했으면 글쓴이에게 이사비를 주는게 도리겠구요 내가 원하는 날짜에 나갈래!! 내가 원하는 날짜에 들어갈래!! 이러고 싸우면 마지막에 손해보는건 세입자입니다. |
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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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종류가 중요. 묵시적갱신 혹은 청구권에 의한 갱신이라면 퇴거 3달전 통보로 임차계약 종료가능. 단, 재계약 등 계약서를 다시작성한다면 임차기간을 지킬의무가있음.
임차인의 3달전 통보가 아니며, 임대인이 그 전에 나가라는거도 둘다 우선순위없음. 상호 우위없는것 같으니. 협의하시길. |
SHol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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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네요 제가 만약 세입자였어도 글쓰신분과 똑같이(더 심하게;) 요구했을거같고 만약 집주인이었으면 이사비 얘기 나온순간 그냥 계약기간 지키고 나가라고 했을거같아요--; 잘 협의해보시고 윗분 말씀처럼 어떻게 갱신하신건지가 제일 중요할거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