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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삼수생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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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6-24 15:57
조회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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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육아를 함께하며...
위에 것은 변명이고... 영화보고 소설보고 할거 다하며 공인중개사를 공부하고 있네요
1차 깨고 2차 깨고 각개격파하자는 계획인데요
2019년 1차 응시 불합격
2020년 2차 미응시 (일이 너무 바빠서 응시자체를 못함)
2021년 3차 도전 중이에요
1차만 준비하고 있는데,
기초 / 기본/ 심화 과정까지 밟고 아는게 좀 늘어나고 시험문제공략 단계에 접근해가니
이거 시험이 만만하지 않네요, 빡세게 외워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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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쭙습니다...
2차 시험의 난이도는 1차와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일까요?
몇프로라 보시나요? 80? 혹은 1차를 넘어선 120?
1차는 이번에는 어떻게 합격할 거같은데... 2차도 이정도 난이도면 포기해야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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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가 과목수부터 많은 만큼 1차에 비해 공부의 양이 많다고 봐야죠 2차는 공법에서 얼마나 덜 실점하고 아니면 최소한 과락은 면하고 공시법,세법 과 중개사 법에서 점수를 획득해서 합격 평균 점수 이상을 만들어 내야하는데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할것인가가 핵심이죠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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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 시험에서 1차 합격이 정말 어렵다는 경우 저는 시험 그만두라고 조언합니다.
보통 1차를 작게는 3배수, 많게는 10배수씩 뽑는데 1차가 어려우면 2차는 말할 것도 없죠. 저는 중개사 시험은 준비해본 적 없으니 중개사 자격시험에 적용이 어려울 수는 있겠습니다만... 찾아보니 좀 특이하게 보긴 하네요. 같은날 1,2차 시험보고 1,2차 다 객관식이고 명목상 절대평가고 근데 절대평가로 해놨어도 정책적으로 문제 난도 조절해서 합격자 수 조절을 합니다. 1, 2차 합격자수도 그런 식으로 조절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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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뉴로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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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험 어렵다고 해서 그만두라고 말하려면 최소 자격증은 취득하고 말해야 하는거아님? 의사 면허도 없이 의대 공부하면 누구나 다감 이런말이랑 비슷해보이느데 시험의 난이도는 상대적이기때문에 누군가한테는 쉬워도 누군가한테는 어려울수 있어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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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쉽고 누군가에게 어려운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1차를 쉽게 패스하느냐 아니냐인 겁니다.
글쓴이가 1차 합격 못하고 있다고 하니 1차 합격해도 2차는 확률이 더 낮아 어려울 거라고 얘기하는 거고요. 객관적으로 어려운 시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누군가, 그러니까 글쓴이에게는 어려운 시험일 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