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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는사람이 광교에가서 느끼는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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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동간거리 넓고 수영장도있고 주차도 엄청 널널한
아파트 자체에 준공원급 시설이있어서
개울도 있고 그렇 습니다 .
근데 광교가 더좋아보입니다
제가 보는 시점에서
광교는 직주근접 교통은 나중 문제로 잡고
도시 조성을 정말잘해놨습니다.
우선 광교호수공원 말이 공원이지
주위아파트의 정원 같아요
정말 잘만들어놨습니다 시설하나하나 참 괜찮아요
그리고 낮에도 예쁘지만
병풍처럼 호수를 둘러싼 주위 아파트 가
밤에는 왠만한 도시급 야경을 연출합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송도를 들수있는데
송도보다 한수위의 느낌을 받습니다.
사실 광교도 상업시설이 크게 성공하진 못한거 같아요
호수공원에 붙어있는곳은 잘활성화 되어있지만
중심가 에서 떨어진곳은 공실도 많고 너무 많은 상가
가있어서 대장격 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아파트 상가도 공실률 이 제법 높아요 하지만 주민으로써 있어야 할건 다있습니다.
상업시설이 성공 못했단 이유는 외부에서 놀어올만한
껀덕지가 별로 없다 입니다. 즉 도시가 조용하고 퇴근후
쉬기 정말 좋아보입니다. 송도는 놀러오는사람이 생각보다 많거든용
도시분위기 이미 많이 오르고 꽤 여유있는분들이 많이 사는느낌이에요 보통 재개발하면 원래있던 주민과 새로 오시는분들 이 약간씩 차이가 있는동네가 많은데 그런느낌도 안들고
우선 특이하게 1층에 밖에서 훤희 보이는 gym 들이 많습니다. 트레이너 3분정도에 같이 pt하시는 분들 7명정도
딱봐도 한달 pt금액 100만원이상? 들어갈것같은 그런느낌
저는 솔직히 좀쇼킹했었요 넓지도 않고 핵비싼 광교 1층 호수조망 상가에 헬스장이라니? 즉 그런 비싼서비스도 먹히는 동네가 된거에요. 입소문타고 여유있는분들이 찾아온 도시가 된것 같습니다.
거기에 삼성 및 판교 그리고 동네 테크노 타운등
직주근접 좋고
Gtx급 강남지하철도 있고
존버 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신규로 에초에 부자들이 들어와서 집값 올려논 느낌이 팍팍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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