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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텅 빈 상가 임대료 낮추지 않는 이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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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대료는 상가 매매가격의 중요한 지표 이기 때문에 한번 임대료 적게 놓으면 상가 매매가 하락함.
2. 상가는 보유세와 종부세에 어느정도 자유로워서 버티기 수월.
3. 한번 싸게 임대주면 임대차 보호법에 따라 10년 묶임.
상가주들 연합해서 한타임 싸게 뭐라도 들어오게 해서 상권 활성화 부터 해놓으면 좋은 결과 있을텐데 그게 잘 안됨.
선점 효과도 중요한데 10년 바라보고 해야하니 까마득하여 차라리 공실 유지.
악순환이고, 제 생각은 정부는 좀 짜지고(상스러운 표현 죄송)
임차인과 임대인이 인테리어 비용등을 감안하여 몇년간은 영업 해야겠다를 계약서에 명시하고 합의하에 계약된 날짜 까지만 보호하는게 어떨지...
오늘 글 많이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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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내지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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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명 건물주 입장과 세입자 입장에 있어서 언제나 건물주가 갑이기 때문에 상호 조정이 필요한거죠. 좋은 건물주도 있지만 소수의 악덕 건물주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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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신도시에 구분상가를 분양 받는거 자체가 멍청한거죠.
신도시 상가에 들어가는 임차인도 엄청난 리스크를 가지고 들어가는겁니다. 권리금 없이 처음에 들어가서 나중에 권리금 받고 나올 생각에 들어가는데 1-2년 안에 10명중에 9명 망해서 얼마 못버티고 나오죠. 신도시에 상가 분양을 받아도 괜찮은 딱 한가지의 상황은 좋은 입지에 분양 받아서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정도 되는 최상위 1급 프렌차이즈 영업권 알박기가 직접 가능한 경우 빼고는 신도시 구분상가 분양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보통 신도시 상가 한칸에 분양가격이 10억선 정도인데 미친짓이죠. 상가한칸=실평수 5평정도인데 5평에서 그정도 월세 내고 장사가 가능한 업종이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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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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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인 특히 건물주가 되서 차임액 체납으로 셀프소송으로 각 가처분, 명도소송, 가압류 등 소송도 해보고, 변호사 선임해서 적으면 수백 많으면 수천 단위 소송 해보면 임차인 때려죽이고 싶은때가 수없이 많음. 특히 임대차보호법? 임대인들 죽으라는 법임.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야.. 와 부럽다. 이러는데 실상은 안그럼. 돈 안준다고 배째라그러고 못나간다 배째라는데 배쨀 방법이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