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아파트 신규 매수에 있어 잔금일을 최대한 늦추려는데 잔금 11% 남기면 소유권 이전되지 않은 것으로 될까요? 11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신축 아파트에 잔금 10%만 남긴 경우에는 이미 아파트를 취득한 것으로 본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동생이 아파트를 구매하는데
기존의 아파트 매도를 고려하여 잔금일을 최대한 늦추려고 하고, 집 주인도 동의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계약금 및 중도금으로 매매가의 89%를 보내고
나머지 잔금 11% 를 기존의 집 팔리면 주려고 하는데
이 경우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집 주인분은 다행히 내년 5월 31일 전까지는 상관없으니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잔금 전액을 내야 소유권 이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11% 면 나중에 세무소에서 문제 삼지 않을까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1
[* 비회원 *]
0
0
|
세무서에 직접 찾아가세요. 상담해주는 공무원 있습니다. 취득관련이니 시군구청에도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다들 생각보다 친절합니다.
세무상담 공무원들이 잘못된 안내로 인한 최종적인 책임은 잘 지지 않으려하기에 결국은 세무사와의 상담도 필요해보입니다. |
이놀도
0
0
|
지방세법과 국세법의 취득시기에 대한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세법 즉 취득세상으로는 90% 이상 대금이 지급된 시점으로 보는 경우가 다수고 국세 즉 양도세의 경우는 잔금일 혹은 등기일 중 빠른 쪽으로 보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취득세를 제외한 애매한 경우 재판의 판례는 국세쪽의 판단기준에 가깝습니다.
일단 89% 중도금 이후 잔금까지 기간이 통상보다 길다면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등기하실 예정이라면 구지 89% 중도금이 아니라 7~80% 중도금 정도로 해 놓으시는 것을.. |
여행가
0
0
|
취득세는 어차피 낼 돈이라서 상관 없으니
1가구 2주택의 양도세의 문제에서 과거 주택을 신규 주택 구매 후 1년 내 매매해야 하는 문제에서는 잔금은 아주 조금만 놓아도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시겠네요. 감사합니다. |
여행가
0
0
|
1가구 2주택의 양도세의 문제에서 과거 주택을 신규 주택 구매 후 1년 내 매매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그런건데요. 에터님 생각에는 몇 프로를 남겨놓아야 상관없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