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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입니다. 혹시 사기인지 한 번만 봐주실 수 있을까요 ... ㅠ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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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학교 졸업하고 자취를 시작하려는데 너무 어렵네요 ㅠㅠ
400세대 중 100세대밖에 분양이 안된 오피스텔입니다.
그래서 저 신탁주식회사..? 에서 전세로 내놓은거를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1년에 7500하기로 했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니
신탁회사는 위험하다, 미분양 전세는 위험하다. 못 돌려 받을 수 있다. 등등 말들이 많더라구요
부동산에서도 자꾸 얼렁뚱땅 설명하고 넘어가려는 것 같고... (제 기분 탓일수도 있습니다...)
이거 안전한거 맞을까요...?
선배님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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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남1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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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건축주가 돈없어서 신탁회사에다가 맡기고 신탁회사가 대출 일으켜서 수수료 받음 이경우 건축주가 돈 쳐먹고 바로 소유권이전하는데 임대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임차계약하는 꼴 임대인이 만약 바지면 돈 받기 힘듬 뭐 정상일수도 있지만 굳이 내돈내고 모험하시는거 좋아하면 추천
진지하게 하시겠다면 1. 신탁등록원부를 받아야함. 등기소로 직접 중개사가 받으러가야함. 2. 신탁등록원부에 임대차행위가 가능한지 살펴보고 우선수익자를 살펴본다 만약 임대차행위가 불가하고 우선수익자가 특이한 사람이면 고민해본다 3.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한다 (공시지가가 나온 경우 공시지가의 150%는 가능)
4. 신탁회사와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다. 대부분 건축주랑 임대차계약함. 이경우 신탁회사의 부동산임대차 계약이 유효하다는 걸 증명할 서류를 요청한다 대부분 안줌. 그냥 안줌 왜? 자기내들 전세입자 껴놓고 임대인 바꾸는거라 귀찮게 왜 신탁회사 도장 찍겠음 법적으론 문제가 다분하나 안해줌
5. 중개인 신분증, 중개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확인, 대리인이 나와서 계약하는지 확인 대부분 건축주가 직접 계약안함 왜? 귀찮으니까 이런 물건일 수록 분양사무소에서 지멋대로함
6. 제일 중요한데 임대인이 자가를 소유하고 있는지 본다 만약 서울에 20억대이상 아파트를 근저당권 설정없이 자가로 소유한 사람이면 그냥 믿고 계약해도됨 ㅇㅇ 근데 분양사무소에선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안주려고함. |
휴뽐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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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ㅠㅠ 그러면 갑구가 신탁회사가 아닌 개인일 경우에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ㅠㅠ 감사합니다!! |
27남1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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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빌라, 오피스텔 개인 분양하면 90%는 신탁회사임. 신탁회사가 부동산 신탁계약 해놓고 하는짓이 대출밖에 안하니까 욕쳐먹는거임. 자기내들이 임대차 계약까지 해야하는데 절대 안함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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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른거 생각 할 필요가 없고,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면 들어가시면 되고 안되면 안들어가면 됩니다. 저곳 뿐만 아니라 다른곳을 구하실때도 마찬가지입니다. |
중언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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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딘지 모르겟는데 오피스텔이 분양이 안되서 3/4가 신탁회사 소유면 사실 살기도 그렇게 좋지 않을거 같은데요
새 오피스텔 생기면 주위 수요 쫙빨아들여서 보통은 그럭저럭 세입자들 들어와 사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