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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이전을 나중에 하자는 매도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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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근데 마음에 드는 매물의 매도인 사정으로 내년 3월(양도세 이유)에 등기 이전을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 세입자가 있는 상태고 전세 세입자는 10월 재계약이고요
지금 계약시 3-4천만원 정도 중도금 명목으로 넣으면 된다고 하고 이렇게 거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곤 하는데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계약시 특약만 잘 걸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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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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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다른물건 알아봅니다.
내년3월이면 8개월뒤인데, 8개월뒤에 등기이전 가능한 물건을 왜 지금 팔고 있나요? 결국엔 중도금 3-4천만원이 당장 필요하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는데, 3-4천만원이 급한 사람 물건은 8개월 뒤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골치만 아파지기 때문에 정말 그 물건이 급매에다가 가격적인 메리트가 엄청난게 아니라면 다른거 알아보세요.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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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card 가등기는 의미가 없죠. 오피스텔 전세 임차인이 있으면 거의 매매가에 근접한 전세로 들어와있을텐데, 임차인이 선순위고 가등기가 2순위로 될테니까요.
전세금+중도금 꿀꺽하고 매도인이 나몰라라 하면 방법 없습니다. 임차인이 선순위이기 때문에 경매넘어가면 님은 하나도 못받는다고 봐야죠.
이런걸 다 떠나서 오피스텔 매수 목적이 실거주도 아니신거 같은데 뭐 때문에 급하게 매수하실려고 하시는건가요? 그 오피스텔이 미래에 어떤 호재가 있어서 시세차익 목적으로 급하게 매수하시려고 하시는건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래투자가치가 높다면 매도인 입장에서 나중에 팔려고 하지, 당장 저런 조건으로 무리해서 팔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되서요. |
dok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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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7월 구매(계약금+중도금) 올해 1월 잔금 및 등기 쳤습니다.
저는 매매당시 중도금까지 넘어갔으니(계약서 명시)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될게 있나요? |
아쎄뽐유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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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가율이 높으면 안하는게 맞아보이고 전세가율이 낮으면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계약금 중도금 납입일자는 구분하시고 중도금넣으면 변심파기는 못합니다. 원룸이면 건물이 감가될확률이 높아서 지금 계약은 굳이 안하셔도 되고요. 만약 아파트 대체되는 쓰리룸이면 그래도 이른 계약으로 인한 시세차익은 가능성은 있을것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