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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집값이 계속 오를까요? 12
날자- 2021-07-17 23:59   조회 : 1478

서른이 넘어서야  내돈이 얼마 없어도 대출 땡기면 적금 대신 빚 갚으며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천이면 영끌해서 2억정도까진 집을 살 수 있겠더라구요.

 

광주에 살고 있어서 광주에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요즘 광주는 대체로 신축 아파트가 쭉쭉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재건축까지 생각해서 아파트를 보고 있습니다만...

용적률 200%미만, 500세대 이상, 계단식, 교통 좋은 30년 넘은 아파트를 보니 작년에 2억하던 아파트가 3억이 되어있네요....ㅎ

 

요즘 비슷한 위치/규모의 신축은 보통 6-7억 정도 하는데... 이게 재개발이 될까 싶기도 하고요. 근처에 새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고 있어서요.

 

아무튼, 언제까지 광주에 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집을 사야하나 고민스럽네요.

부포에는 주로 수도권 위주로 이야기가 나와서.. 광주는 찾아봐도 있는 글들이 없네요.

여러분은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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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hahv 다른의견 0 추천 0
광역시 급에서 입지 좋은곳은 떨어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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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라 하면 보통 교통+직주+학군 정도를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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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uri 다른의견 0 추천 0

+ 부촌

보통 부촌이 학군교통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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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빈 다른의견 0 추천 0

수도권에서도 애매한곳도 사기가 고민되는데

광주면 더더욱 제일 핫한곳 사야하지않을까요?

근데 광주 계속 살거면 아무데나 사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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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살지는 저도 모르겠슴니다... 광주 산지 5년인데 다시 서울로 돌아갈까 싶기도 하구요.

광주에서는 집 살 거면 핫한 곳을 사라는 말씀이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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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2 추천 0
광주분이시면서 적폐의 상징인 주택보유자 되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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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anX 다른의견 0 추천 0

지난 상승장을 돌아보면 서울 수도권이 폭락하는 중인데도 폭등하던 지방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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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광주는 이렇다할 산업의 성장이 보이지가 않네요. 전남 인구 빨아들이기를 하는 중이지만, 그마저도... 인구는 줄어가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남이 통채로 무너지고 있고, 중심이라 한동안은 흡성대법으로 버텨도... 앞으로도 버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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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서울은 아무데나 사도 되지만

지방은 중심가면서 대지지분 많은 구축 정도는 되어야..

 

지방 외각은 과연 오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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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구도심은 상권이 죽어가네여..ㅎ

기본적으로 지하철역 근처의 용적률 낮은 구축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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