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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경매가 넘어갔는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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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이 조금 의아해서 올립니다
원룸 전세에 살고 있고 우선 제가 들어갔을 때는 근저당 같은 거 없는 깨끗한 집이였습니다.(4층건물 20세대 정도)
전 계약기간은 작년말에 끝났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바뀌면서 건물이 경매에 넘어갔습니다(작년)
시간이 좀 지나고 경매가 취소 되고
올해에 다시 경매가 넘어갔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챙겨줄테니 계약서를 들고 동네의 어느 부동산에 가서 이사가겠다고 확인서 작성해 주면
계약금을 보내주고 이사하는 날(2달 정도 시한) 짐 빼는 거 보고 나머지 잔금(이것은 부동산에서 미리 받아서 가지고 있는다고 합니다.)을 준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있나요?
믿을 수 있나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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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그놈
내가고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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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하겠다는 건지 읽히질 않네요. 전세갭투자 해놓고 투자 실패를 왜 입주자한테 떠넘길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전세자금 돌려주고, 부동산 복비까지 주면 나간다고 하세요. 선순위라 경매 넘어가도 다 돌려받을 수 있어요. 싫다면 버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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