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기 전 세입자가 방을 빼는데 오른 시세(월세 상승)에 대한 복비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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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만기 전에 방을 빼더라도 시세가 이렇게 요동친 적이 없어서 처음 경험하게 되는데요~

기존 세입자가 방을 뺀다고 해서 시세가 올랐기에 부동산에 시세대로 세를 놓고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졌습니다.

처음엔 수수료는 당연히 기존 세입자 부담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동산에서 기존 세입자의 계약조건에 대한 금액만큼의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는 집 주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알아본 적도 없는 상태라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당연한건데 제가 무지한건지..처음 겪는 일에 당연하다는 반응에 의아함이 들어서요~

이건 정해진 건 없어요. 서로 합의하기 나름이죠. 근데 민법의 대원칙인 공평한 부담이라는 견지에선 세입자가 중간에 나가도 시세가 올라 님도 이득봤으니깐 기존 시세에 대한 수수료만 받아도 서로 손해보는 건 없지 않을까요?

2021-07-22 15:29 | 덧글 점아이콘

이런 부분이 참 명확히 정해진게 없어서 어려운거 같아요~ 우선 부동산 안내는 그렇더라구요~

사실 세입자가 나가시는 것도 나가시는건데..새 아파트 세를 줬는데..집은 엉망을 만들어놓고 그런 사연이 중간에 끼어있다보니..

더 선뜻 제가 당연히 내야겠다는 생각을 못 한거 같은데..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2021-07-22 15:45 * | 덧글 점아이콘

1~3개월 전이면 보통은 임대인이 내지만

계약만기전이라서 무조건 임차인이 내지는 않습니다

보증금면에서 빠른 세입자구하고 정리하고 하는 방법으로 임차인이 부담하는게 관례인데 그 기준 자기가 계약했던 월세대비 중개수수료가 합당하지않나요?

자기가 떠다는 집에 대해 오른 값을 부담하라는건 아니지 싶네요

2021-07-22 15:34 | 덧글 점아이콘

부동산의 안내가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구 새로운 계약인데 시세는 올랐고, 2년 계약은 다시 해야하고..

물론 이렇게 시세가 오른 적도 처음이라..재계약 건은 당연히 세입자님이시라고 생각했네요

이렇게 분할해서 계산하는게 너무 생소해서 질문 남겼습니다. 답 감사합니다.

2021-07-22 15:44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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