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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전세계약인데 좀 이상한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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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전세 계약입니다.
현재 가계약 상태이고
본계약은 다음주 토요일이고,
9월 중순 잔금을 치를 예정입니다.
화요일에 가계약금을 집주인 통장에 입금하고, 2시간 정도 후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집주인이 8월 중순까지 아파트 중도금을 상환해야하는데 중도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집주인 신용도에 문제가 생긴다며 집주인의 중도금을 마련해 줄 수 있는지 물어봐서
어려울 것 같다고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만약 집주인이 중도금을 8월말까지 상환하지 않으면
건설사와 집주인간에 분양권 계약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군요. 분양권 계약 파기 이런거요.
그래서 오늘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건설사와 집주인간의 분양권 계약에는 문제없다.
집주인이 8월말에 중도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집주인 연체이자 발생 신용도하락 이런 문제가 생겨도
9월 중순 정도에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상환하면 분양권에 문제 없다.
그래서 집주인과 부동산이 중도금을 어떻게 할지 상의하고 있고, 여차하면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줘서 중도금 상환을
도우려고 한다. 라고 하는데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이 생판 남한테 그 큰돈을 빌려줘서 집주인 중도금 상환을 돕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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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1. 집주인이 건설사에 중도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어떠한 일이 발생하나요?
2. 9월 중순 정도에 중도금과 잔금을 상환하면 정말 분양권에 문제는 없는건가요?
3. 가계약금을 보낸 상황인데 가계약금을 돌려받으면서 계약을 파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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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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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자를 물게되고 신용도가 하락할수 있습니다
2. 분양권에 문제없고 부동산에서 여차해서 돈빌려주는경우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3. 전세 들어가는데 문제 없으므로 계약 파기 못합니다 |
27남1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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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율 높게해서 빌려줍니다.. 특히 청약된 부동산은 저런 돈없어서 중도금 못내는 사람들 못잡아 안달이죠..
원베일리 같은 곳도 수익배분 조건 협의만 되면 돈 한푼 없어도 계약까지다 끌고갈 수 있습니다
원베일리가 만약 분양가가 15억이라 쳤을때 한 시세차익의 절반수준 5억정도 배분해줘야하겠죠
그래도 무조건하는게 이득.. |
잠돌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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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도울때 많이 있습니다. 동네장사 부동산인 경우 그렇게들 가끔 돈 빌려주시고 하십니다. 어짜피 잔금때 다 돌려받으시니까요.
앞으로 장기 고객 확보차원이죠.
1. 2회차까지 연체해도 계약파기는 안됩니다. 그냥 연체이자 비싸게 낼뿐입니다. 2. 전혀 문제 없습니다. 집주인 신용도만 조금 내려가고, 비싼 이자 낼뿐입니다. 3. 현재로서는 계약파기될만한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집주인께서 연체이자 내버리면 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