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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후 단독명의 -> 공동명의 변경 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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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kb시세 7.4억 아파트 7.5억에 계약된 상태이고
현재 거래신고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공동명의로 변경하고자 하는데
부동산에서는 거래신고가 완료되어서 이전 계약서를 해지하고 새로 작성해야한다고 합니다.
계약금에 대한 거래 역시 다시 주고 받고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위와 같은 절차가 꼭 필요한 것인가요?
그리고 매도자가 위의 상황을 응해준다면
매매계약서를 재작성할때, 기존 계약서 파기 하기 전, 신규계약서를 작성하고, 이후 기존 계약서를 파기한다면
혹시 모를 매매금액에 대한 변경요청을 막을 수 있을까요?
신규계약서를 작성 완료 하지 않은 상태에 기존 계약서가 온전하다면 기존 계약서가 유지되는 것인가해서요
그리고 공동명의로 하는 것이
양도세와 종부세에 대한 절세를 하고자 함인데
종부세는 공시가 기준으로 비과세가 결정되는게 맞나요? 그럼 해당 아파트의 공시가가 4억초반이엿던것 같은데 별 상관없을까요?
양도세는 무엇이 되었든 공동명의가 좋은 걸까요?
계약시에 해당 내용을 넣지 못하면, 등기할때 따로 넣을 수도 있을까요?
등기 이후에 가능하다면, 관련해서 비용은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중도금 오는 시점에 이런 내용이 있다보니 궁금한게 많네요
혹 아시는 분이 있다면 소중한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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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냥이냐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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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거래가 신고는 다시 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그거 신고 안하면 중개업자가 과태료 때려맞는 건데 대신 내줄 거 아니면 협조하세요.
매도인은 특정인에게 매도하는 것을 합의한 것이므로 공동명의 작업에 협조할 의무는 없습니다. 웬만하면 받아주지만 시세가 변했다거나 하면 가격조정을 시도할 수도 있겠죠. 꼬우면 원 계약대로 가면 됩니다. 기존 계약서 파기는 신규계약서에서 다루는 내용입니다. 몇월 몇일자 누구와 누구 사이의 계약은 해제한다 이런 식으로 들어가죠. 분쟁이 생기면 신규 계약서를 증거로 밀어서 구 계약서의 증명력을 부정할 겁니다. 물론 분쟁이 안생기면 아무 일 없고요. 웬만하면 공동명의가 유리하긴 한데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고, 글쓴이 집값이 안오르고, 1주택 유지하고, 세금제도가 유지된다면 영원히 공동명의가 유리할 것이 없습니다 (불리한 점은 뭐 하려고 하면 귀찮다는 점 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