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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이나 유류분청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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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이전부터 할아버지 땅과 집은 큰아버지가
관리해오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에 할아버지집
근처 소유 땅이 골프장으로 변해서 보상을 많이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교류가 없었고, 상속재산에 대해서
이야기나 받은게 전혀 없습니다.
얼마나 땅과 집이 있는지 누구 소유인지 알길이 없어서
답답한데 제가 받을 수 있는 상속분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아버지는 막내셨고, 저는 장손입니다.
1. 할아버지 땅과 재산을 얼마나 있는지 찾는법이 있나요?
(주소나 소유지 확인)
2. 증여가 되었다면 어떻게 찾아올 수 있나요?
3. 증여가 아니라면 골프장에 땅을 매매할 수 있나요?
4. 재산을 찾아오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최근에 어머니께 둘째 큰어머니가 전화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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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살아계시고 형제가 다수면 유류분은 기껏해야 1/10 수준이에요. 게다가 이미 증여된 상황이라면 대응하기 더 어렵습니다. 증여 사유가 타 형제지분 상속 회피임을 증명해야하는데 이를 증명하기 어렵죠. 할아버지의 애정으로 장남에게 사전 증여로 재산을 몰아준 상황이라면, 법적 대응보다 적당한 협의로 풀어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만약 사전증여가 발생하지 않고 조부 명의 유지 상태로 상속이 발생한다면, 소송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유언이 없으면 형제간에 1/n 로 나눠야하고, 특정 형제에게 재산을 몰아주는 유언이 있으면 유류분만큼 청구 가능합니다.
님도 이렇게 정보를 구하듯이, 요즘은 정보의 바다시대라서 큰아버지도 이미 머리 많이 굴려놨을겁니다. 법적 대응했다가 콩고물도 없이 지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하시고 선 형제간 협의가 우선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