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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복비 수수료를 계약서 특약 조건에 안넣으려고 합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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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주택을 구매하기로했고, 이번주 목요일 계약하러 갑니다.
문제는 저는 0.3~0.4% 의 중개수수료 정도로 하여 특약사항에 추가를 해달라고 오늘 전화로 요청했는데요.
중개인 왈, 보통 중개수수료는 계약서 작성전에 협의하지 않고, 계약후 잔금전까지 협의로 진행하면 된다고 하면서 언급을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계약서에 이런 부분 명시 안했다가. 0.9% 띠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저는 무조건 특약에 넣고 싶은데요.
만약, 부동산이 계약서에 반영안해주겠다고 하면, 반영전까지 계약서 작성을 미루려고 얘기하려 합니다.
이러한 사유로 미루는것도 가능할가요?
그리고 내일 나올 부동산 대책에서 중개수수료 개편안도 다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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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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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계약서에는 안넣어줍니다.
그거 보면 매도자도 깍아달라고 하니까요. 우선 통화녹음하셔서 구두로 협의보시거나 문자로 받아두시고 잔금하고나서 매도자 보내고 둘이 남아서 정산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해도 계약서에는 보통 최고 수수료율 적습니다. 계약서전에 협의 하는게 맞긴 하죠. 잔금전까지 협의해서 깍아주는 곳이 대부분이긴 한데 가끔은 이미 계약서 썼으니 못무른다 하는 경우도 있죠. |
스윙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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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은 구두로 협의하거나 문자로 받아두는것도 방법이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계약전 복비확정을 안해주는 경우가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해서라도 받아두어야겠네요. |
K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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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따위로 중개료 협의 내용 박아놓으면 시비 안걸립니다. 증거 없이 말만 믿고 있을 때 당하는 것이지 문자나 녹음 따위 증거로 남겨 두면 딴 말 하는 경우 없습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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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근처 부동산은 구두 협의로 복비 깎은거 거의 번복 못해요.
매수자가 깽판 부리는 것 당하면 대책 없고... 매수자가 전월세나 매도까지 계속 거래할 수도 있고 동네 사람이면 이미 아파트 단톡방에다가.... 등등등.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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