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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주고 전세 or 매도 후 전세 고민입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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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크다보니 집도 매우 좁고, 집 근방이 아이 키우기 환경적으로 좋지 않아 이사(30평대)를 조금 알아보고 있는데..
1주택자이다보니 청약도 어렵고, 현 집 시세가 높지 않아 매도해서 이사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대출이 있다보니 추가대출도 현실적으로 어렵네요.)
2017년 8월 부동산대책 전 2억5천주고 매입(대출 1억 7천)했고,
현재 시세는 4억정도로 형성되어있고, 매물은 4억5천에서~4억8천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건 2가지 방안인데
1. 전세주고 전세
- 현재 집을 전세주고 가는 방법이 있긴 한데, 기대출이 있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전세를 주려는 이유는 집 앞 재개발 이슈(사업시행인가 전) 등 호재가 남아있어 좀 더 상황을 지켜본 후 매도를 할까해서입니다.
2. 매도 후 전세
- 현재 집을 그냥 팔아버리고, 전세살다가 청약을 노리는 방법인데.. 청약도 쉽지 않기 때문에 고민되나 어찌됐건 이 방법도 생각중입니다.
일단 올해까지는 상황을 지켜보려고 합니다만, 어떤 방법이 더 현실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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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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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비중이 30~40%에 육박하면 전세 놓는건 쉽지 않습니다. 지금 시기에 매도는.....아닌것 같고, 이사를 못가거나, 팔고 전세 살거나, 둘중 선택하셔야할듯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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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후 전세가는건 벼락거지 체험하러 가시게될거 같아요.
그 왜 요새 유행하는 짤 있잖아요,,,승진하고 왔다는 남편한테 니가 집팔아서 벼락거지됐다고 하는 짤. 그 지역 대장주가 아닌 1주택이 상급지로 갈아타기 진짜 힘든 세상입니다. 난 이 집에서 평생살아야하나 싶은.... 상급지로 잘 갈아타시길 바랍니다. 매도만은 절대 안됩니다.. |
열무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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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기전에는 몰랐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살다보니 살고 있는 동네에 안좋은 점들이 계속 보이더라구요.
올해까지는 버텨보고, 어떻게든 이사는 가고 싶은 상황인데 참으로 쉽지가 않네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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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리다면..최대한 대출이용해서 살수있는 범위내 원하는집을 전세껴서 산 후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진 싼월세살면서 돈모으시는건 어떤가요...
그나마 갱신권써서 전세기간 많이 남은 물건은 같은단지에서도 많이 싼게 있어요.그리고 .그 전세자는 이미 갱신권쓴거라 2년뒤엔 확실히 주변시세만큼 올려서 전세자 새로 받을수 있으니 그때가서 전세상승분만큼 돈도 더 생기구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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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빠 지금집 비과세로 수익얻고 새로산집은 그 수익 플러스 전세자의 전세금으로 해결이 될텐데요. 그럼 기존에 나가던 대출원리금만큼의 월세 구하시면 딱히 더나가는 돈은 없을텐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