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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묵시적 갱신 이후 집주인이 전세대출 동의 조건 계약조항 추가 요청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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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8월 11일 계약이고 사전에 집주인이 연락이 없으셔서 당연히 묵시적 갱신으로 생각하고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연장신청을 은행에 하였구요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동의차원에서 연락을 진행 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2번째 묵시적 갱신이고 저번에도 전세자금을 올려주지 않고 잘살고있으니 집을 팔때 협조한다 라는 문구를 계약서에 추가하자 라고
말을 하고있고 그문구를 넣어야 전사자금대출 동의를 해줄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2년간 주거 보장은 되야 되니 전세를 끼고 파는 부분은 당연히 협조를 해드려야지요 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집주인은 혹시모르니 세를 안끼고 팔수있는 상황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 진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갑자기 이런문구를 추가한다면 집주인은 언제든 세입자인 저를 내보낼수 있는 상황이 되는것으로 판단되어 제입장에서는 계약문구를
수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2년후에 청약담첨으로 입주할 곳이 정해저 있으며 집주인분에게도 2년간더 잘살다가 나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혹시 내상황이 어찌될지 모르니 문구를 추가해놓고 2년동안 안팔수도 있다 그렇게 말은하지만 믿음이 전혀가지 않습니다.
은행에서는 집주인분이 동의를 안해주셔서 대출이 진행이 어려워 우선 홀딩해놓았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전세자금은 7천정도 버팀목으로 받아놓았고 집주인에 계속 협조를 안해줄 경우 기존에 모아놓은 돈과 신용대출로 전환은 가능한 상태여서
집주인이랑 한번더 잘이야기 해보고 안될경우 동의를 안해주시면 전세대출을 갚고 연장된 2년에대해 살다가 2년후에 나가겠다고 이야기
하려 합니다. 조언 주실부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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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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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데요 8.11에 묵시갱신되시면 2년까지 거주할수있는거고 도중에 집을 팔고 집산사람이 실거주하고싶다해도 님의 계약기간 2년은 보장되는거 아닌가요.. |
LAMBORG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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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약간 비슷한 상황이라서 말씀드리면요
저도 묵시적 연장 후 은행 방문해서 버팀목 갱신했더니 은행 담당자가 임대인하고는 얘기되었냐고 하길래 묵시적 연장이라 그런거 없다 연장된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연장신청 끝나고 마지막에 오늘 전화할꺼니까 먼저 임대인한테 연락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빠서 까먹고 있다가 은행에서 연락을 받았는지 임대인이 말도없이 진행하냐고 약간 화를 내더라구요 어이없다는 듯이.. 그런데 이번에 임대차3법 설명자료에 보시면 임대인의 비협조로 인해 대출동의가 안되는 경우를 보완하기 위해서 임대인 확인없이 대출연장이 되고, 차후 임차인의 거주 확인을 위해 등본제출 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은행권에 개선요청(?)을 하겠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글쓴이분은 저런거 무시하고 은행에 차후 등본제출 등으로 확인해주겠다고 말하고 연장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번 계기로 임대인하고 사이 안좋아져서 2년뒤에는 다른 좋은곳으로 옮기라는 조언 문자를 받았구요 ㅎㅎ 전 2년뒤에 갱신권 사용해서 더 살려고 합니다 |
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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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인터넷에 집주인 동의는 필요없고 동의와 준하는 행위가 필요하다 라고 되어있어서 진행이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이런방법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집주인과 만나서 담판짓기로 했는데 최대한 제입장을 고수해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