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계약 전세 아파트에 거주중인데 다음 전세구할때

그러다 큰일나요..

집주인하테 전세금을 다 받는다? 작성자님 짐을 다 빼기 전까진 집주인이 천사가 아닌이상 절대 안줍니다.

짐을 빼고 전세금을 돌려 받았다? 그럼 다음 집을 찾아서 계약하시고 잔금치룰때 까진 어디서 지내시려고요?

일반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1. 그 곳에서 2년 더 살고 싶다?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 라면 계약갱신청구권 의사를 집주인에게 전달해야합니다.

당연히 전세금이 많이 올라서 집주인은 흔쾌히 허락치 않겠지만, 만약 받아들여진다면 2년 더 사시는 거구요.

여기서 집주인이 거부하면 다음 집을 빠르게 알아봐야합니다.

2. 이번 전세기간을 끝으로 나가고 싶다. 라면 역시 빨리 집을 알아봐야 합니다.

전세 계약 기간이 있으니 그 날짜 기준으로 맞춰서 전세나 매매를 찾으시고 계약을 진행합니다.

혹시 이 날짜가 잘 안맞으면 현재 거주하고 계신 집 주인에게 앞뒤로 한두달 정도 조정 가능하냐고 물으면 그정도는 보통 알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날짜를 정하면 집주인도 그 날짜에 맞춰서 다음 세입자를 구하게 되고요.

예산이 충분히 넉넉하지 않으면

현재 전세 계약 만기날 = 다음 전세나 매매 계약 잔금날 = 이사날

보통 이렇게 맞추게 됩니다.

그럼 다음 전세(매매) 잔금날짜가 정해지면 계약서 들고 은행부터 가셔서 다음 대출에 대한 상담을 받으시고요,

이전 전세금은 일시 상환 조건으로 다음 대출이 진행 될겁니다.

대망의 이사날이 되면 아침부터 이삿짐을 다 빼고 집 주인, 다음 세입자가 보통 부동산에서 만나서

다음 세입자로부터 집주인은 전세금을 받고 빈 집 확인 후 작성자님께 전세금을 돌려줍니다.

-------여기 사이에 대출 관련해서 은행의 프로세스가 따로 있을 겁니다, 이 과정이 없다고 가정하고------

그러면 이삿짐과 함께 다음 전세(매매)로 이동을 한 후 또 계약하신 부동산에서 집주인을 만나 잔금을 치루고 입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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