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송도와 해운대는 바닷물 잠겨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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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북극 얼음이 다 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상치를 넘어 시간이 갈수록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죠.

그린란드 얼음이 다 녹으면 해수면은

7m 가량 높아진다고 하네요.

속초, 강릉, 울산, 포항, 부산,

거제, 남해, 여수, 인천송도 등

수 많은 바닷가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된다는 의미죠.

지금은 마치 아무런 일도 없을 것처럼 태평하고

오히려 바닷가에 위치한 엘시티 삼익비치같은 단지는

지역내 최고가 프리미엄 주거지로 인식되고 있는데

30년 후엔 어떻게 될까요.

그 때 되면 해운대가 베네치아 되어 있겠네요. 운하 도시에 나룻배 타고요. 이런 내용 보면 자식 세대에 미안해지고 마음 아픕니다... 대책도 없고.... 그나저나 마틴DB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 드려요.

2021-08-09 23:41 | 덧글 점아이콘

올해 폭염겪어보니 오긴 올겁니다

변화가 오겠죠

2021-08-09 23:42 | 덧글 점아이콘

네덜란드 처럼 제방 쌓을 수도요...

2021-08-09 23:42 | 덧글 점아이콘

[표지로 읽는 과학] 남극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정말 상승할까
네이처 제공이번 주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파란 바닷물에 휩쓸려 내려가고 있는 새하얀 남극 빙하의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과학자들은 2100년까지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란 예상에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남...

네이쳐에 실린 연구 내용 참고 하세요.

연구팀은 최근 빙하의 변화를 위성으로 관찰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2100년에 빙하의 융해로 인해 해수면 증가폭이 최대 25cm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7 m 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입니다.

2021-08-10 00:44 | 덧글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