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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입 질문입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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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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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이자 4.6% 책정하고
매월 원리금 상환 정확히 하세요. 이자소득세 신고도 정확히 하시구요. 부모님이 자식 집에 후순위 근저당까지 걸어버리면 큰 걱정은 없을 듯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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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사인간채권으로 자식집에 근저당 설정하는 거요... 여기까지는 보통 안 해요 2금융권은 15억 넘어도 해 주는 곳도 많아요. 가라 사업자 등록 만들고 뭐 하던가 등등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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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되는 건 결국 차용인 척 하고 증여하는 거 아니냐! 라는 거고
남이 글쓴이한테 돈 빌려줬을 때 벌어질만한 일들을 하시면 차용으로 인정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차용증 쓰고 근저당 등기 하고 이자와 원금을 적절하게 갚으면 됩니다. 차용증을 나중에 위조한 것이라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내용증명 보내놓고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세 퇴거대출은 전세보증금과 LTV/DTI 한도 중 낮은 금액 기준으로 짤립니다. 4.5억이 아니라 4억만 될 수도 있다는 거. +1억은 일반 생활안정자금으로 별도로 받을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이건 저도 정확하지 않네요. |
뽐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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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이자만 상환할 경우는 아마 증여로 봐야겠죠? 근저당을 설정한다해도요. 댓글 감사합니다. 걍 포기할 생각이 크네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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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념상 허용되는 범위 가족 모임 식대. 학비. 의복비. 전공서 구입비 등등
현금으로 수십 범위에서 비정기적으로 조금 받는 것은 증여로 보지 않습니다.
이것을 악용해서 걸리지 않게 적당히 하시는 분들도 있죠. 걸리면 걸리고 아님 말고.... ㄷㄷㄷ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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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글쓴이와 부모님이 동일세대로 인정되는 경우 (실제로 동거하는 경우, 동일 주소, 혹은 글쓴이가 결혼도 안하고 일정한 소득도 없고 나이도 어린 경우 등등) 등기치고 곧바로 대출 회수됩니다. (못갚으면 부모님 집 경매) 위의 다른 댓글들은 기본적으로 별도 세대로 인정된다는 가정 하에 쓴 겁니다.
혹 이러한 위험이 있다면 이 부분 철저하게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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