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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비가 세는데 윗집 세입자가 집주인 연락처를 안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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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파크
2021-08-21 18:47
조회 :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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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장 누수 관련해 문의드립니다.
21.4월 이사를 왔는데 베란다 확장한 거실쪽 샤시 천장에 비가오면 물이 새 도배지가 젖고 물이 떨어집니다.
관리사무소 직원은 외벽 크랙이 아니고, 윗집 샤시가 알루미늄으로 오래 돼 빗물이 스며들고 타일 사이로 물이 스며든 흔적이 확인되니 윗집에서 해결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사오기전 집주인은 베란다로 쓰고 있어서 누수 신경을 안 쓴거 같습니다. 윗집 세입자는 집주인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연락이 잘 안 된다라는 식으로 회피를 합니다.
세입자는 왜 우리 책임이냐 건물 외벽 문제 일수도 있는거 아니냐라는 태도를 나오는데요...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거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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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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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듣기론 작년에 임대차3법으로 억지로 연장해서 트러블이 있는걸로 추정됩니다... 중요한건 세입자가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입니다.
집주인과 연락이라도 돼야 누수탐지 업체 불러서 원인 찾고 윗집이든 아파트 관리소 측이든 원인제공자가 배상하는걸로 상의를 하려고 해도 연락이 안 되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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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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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버티다가 계약 기간 끝나면 이사가려는 심보 같습니다.
제 생각도 이건 전적으로 집주인이 해결하면 되는데 중간에서 왜 방해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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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외국에 있다는 말은 진짜일까요.
등기부상 집주인 주소에게 내용증명 보낸 후 전자소송 홈페이지 이용하시면 10만원 미만에 민사소송 걸 수 있습니다. 그 주소에 살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큰데, 소장이 도달하지 않으면 법원에서 글쓴님에게 주소보정명령서를 보냅니다. 그거들고 동사무소에 가면 집주인의 현주소가 찍힌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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