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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세로 구옥 단독주택에 살다가 계약날짜가 만료되어서 방을 알아보고 있는데
현금 1억 정도 갖고 있고, 투룸 전세로 찾고 있어요
그러다 어플 피터팬에서 알게 된 공인중개사분을 만나서 방을 몇 개 보게 되었어요
그 분께서는 자기는 요즘 전세사기가 너무 많아서 안정성이 1순위로 본다
그리고 현금 1억 가지고는 투룸 전세 절대 불가능하고 무조건 대출을 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관악구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세 3개를 보여주신다고 하셨고
신축 전세가 3억 5천 정도이고 실입주금은 전세가의 20% 인 8천만원 정도만 내고
신축이랑 부동산 연계되있는? 1금융권에서 대출을 알아봐주셔서
2억 8천 정도를 대출을 받고 거기서 나오는 이자 60만원만 월세개념으로 내면 된다고 하셨어요
공시가가 안 찍혀있어서 뒤에서 작업을 다 해놓기 때문에 대출이 그만큼 나오는 거라고
감정가를 하나은행에서 미리 받아놓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보증보험 가입 다 가능하다고 보증금 못 받을 일은 없다고 하시구요
다른 부동산에 가보면 은행에 먼저 가서 대출을 받는게 우선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대출을 받아도 되는 건가요?
저 공인중개사분께서 보여준 신축 건물이 다 깨끗하고 괜찮긴 했어요!
1. 실입주금은 전세가의 20%만 내면 됨 - 팩트
2. 2억8천이 대출 나온다 - 팩트 (1금융권 전세대출 최대는 3억) 3. 신축이라 공시가가 안 적혀있다 - 팩트 4. 감정가를 하나은행에서 받아놓았다 - 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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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가 깨끗하고 좋아서 젊은분들이 선호하는만큼 위험합니다만 그래도 낡은 빌라를 선택하지는 않더군요. 그나마 매물도 별로 없고요. 특히 젊은 신혼부부들 아파트 갈돈은 없으니 빌라가 대상인데 어느정도는 위험을 인지하면서도 신축빌라를 선택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그중 일부는 보증금을 손해보게되는거고 악순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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