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꽤 망했네요. 전세집 압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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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 망했네요. 전세집 압류라.. ⁹⁶
달을쫓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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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08-22 21:39 조회 : 4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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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대출(지금은 이혼했지만)로 들어왔던 전세집이 압류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깡통전세라 걱정했지만 마지막 집주인이 확정되어 따로 주택보증보험 가입도 안하고 들어왔는데

작년부터 기분이 좀 쎄하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허허

압류에 넘어갔네요 그것도 국민건강보험 공단쪽으로요.

제인생에 이렇게 당할 일은 없을거라 확신 했건만 보기 좋게 엿됬네요

요즘 일이 잘풀려 해외 주재원으로 나갈일이 있어 부푼꿈에 행복했는데.. 별 개같은게 발목을 잡네요..

술한잔해야겠습니다. 그나마 확정일자 1년 이후 압류가 걸린것이 맘에 놓이긴 하네요.

술이 단 하루가 되겠습니다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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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실례지만 결혼 사유가 어찌 되나요? 예의가 매우 없어 보이는데 곧 결혼 하신다니 걱정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예의도 없으시고 눈치고 없으시고 개념도 없어보이시는데 결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혼 당하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신듯 하네요.

핸드폰으로 한참을 쓰다가 날아가서 컴터로 새로 씁니다. 댓글을 원래 안다는데, 남일 같지가 않아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첫번째로, 현재 경매가 들어갔다는건지, 아니면 등기부등본상 압류가 걸렸다는것인지 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압류는 사실, 나중 해당 부동산에 경매가 진행되었을때 배당금 보전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보험공단에서는 경매(공매)청구를 잘 안하는지라(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 전에 그 집에서 빠져 나오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