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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식 간 차용증 쓰고 2억원 받을 시 질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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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억8700만원 짜리 아파트를 매매 하기위해 자금이 모자라 70% 보금자리론을 이용하고 (대략 2억8천정도) 나머지 금액을 부모님께 차용 하려고 합니다.
대략 2억원 정도차용 할것 같은데 년간 4.6% 이자 와 실제 지급 기준으로 1000만원 차이 미만이면 증여세를 안내도 된다고 해서
무이자로 원금만 갚아 나가려고 합니다. 이 경우....
1. 차용증에 이자율 0%라고 기재를 하여야 하는지요?
2. 보금자리론도 갚고 생활비도 하려면 너무 빠듯해서 차용한 2억원은 최대한 적은 금액으로 혹시나 모를 국세청에 세무조사 진행시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갚아 나가고 싶습니다. 이경우 2억원에 대한 대출 기간과 월 얼마정도를 갚아 나가는게 좋을까요??
세무쪽으로 빠삭하신 부포 고수님분들의 지혜어린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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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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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만원 이하는 증여로 보지 않는 것은 상증법 시행령 제31조의 4에 의거합니다. 1. 네. 2억 1700만원 이하이시면 차용증에 이자율 0%로 적으시면 됩니다. 차용증은 공증을 받으시거나 확정일자를 받아놓으셔야 합니다. 2. 상환과 관련해서는 자유입니다. 막말로 부모님 상속 발생 때 까지 상환 안하셔도 됩니다. 10년간 5천만원 비과세를 이용하여 채권액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 점은 2억을 무이자로 빌려주시는것만으로 연간 1000만원 규정을 꽉 채우셨으므로 당초 시행령 취지에 맞는 그 외 소소한 금전거래 등도 모두 증여로 보여질 수 있음을 항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
맛폰은마트에서사야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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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5000만원 증여를 비과세로 받고 (단 목돈이 생길시 추가적으로 상환 가능) 이렇게 쓰면될까요?? 상환 기간도 명시를 해두는것이 나을까요??
1억6천만원을 30만원으로 나누면 533개월이고 이는 44년 4개월 정도 되는데 중간중간 목돈이 마련되면 갚을거니 상환 기간을 40년 으로 잡고 기재하면 세무당국이 보기엔 문제가 없을런지요?? |
필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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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네시스박 한번 찾아보세용
그리고 세금 문제는 절대 자기 감으로 결정마시고 세무사를 통하세요 몇십만이 아까운게 아닙니다! 부모자식간 대여는 원칙적으로는 증여로 보고 갚는 과정을 확인한다고 알고있습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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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이 중요하지만 형식보다도
실질적으로 돈을 벌어서 상환했다는 증거를 보여줘야합니다. 누가 봐도 빌려서 갚을 능력이 되고 갚은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즉 국세청이 보았을 때 실질소득이 있고 아무튼 생활비 빼고 갚은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이런거 잘 못할 것 같으면 증여세율 0원 5천까지 증여받고 10% 1억구간까지는 내고 마세요. 일단 세금 내고 나면 걔네도 관대해 집니다. |
바람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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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상환 능력과 의지가 안보인다고 증여로 간주해서 가산세 폭탄까지 당할 위험이 있으니 쉽게 결정하시면 위험도 큽니다.세금 뜯어내려고 눈이 벌개져서, 그때그때 안잡고 5년씩 묵혔다가 쳐들어옵니다 |
허접눈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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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억 빌리고 차용증 안썼어요.. 그냥 매달 이자로 표기하고 100만원씩 입금드리고 있습니다. 집 팔리면 일괄 상환할거구요.. 차용증보다 통장 거래내역이 더 낫지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