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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퍼센트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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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두루미
7 2021-08-26 10:22
조회 : 18606
관악산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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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7 2021-08-26 10:22
조회 : 18606
오늘 0.25% 오른 것으로 금리 인상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오늘의 의미는 "0.25%"올랐다가 아니고, "초저금리 시대 끝났다" 열차가 출발하는 데 방점을 찍으셔야 합니다.
10월 금통위에서 다시 0.25% 올릴 것이고요. 미국 테이퍼링/금리인상 이야기가 나오면 또 올릴 거예요.
증권가에서는 보수적으로 잡을 시 3번의 인상 또는 5번의 인상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에 나온 테일러 준칙을 설계한 테일러 교수는 3~4%까지 금리가 올라야 한국 시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변동금리 80%에 육박하는 시대이고, 사상 초유의 가계부채 1800조 기록한 시기입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변동금리로 빚져 집 사셨다가는 내년 이맘때쯤 영혼까지 털릴 겁니다.
부동산 폭락론자 아니고요. 부동산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부동산 포럼에 모여있을 거라 생각되서, 생각보다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셨으면 해서 글을 씁니다.
지금 부동산은 버블세븐을 넘어선 역사적인 전고점입니다.
몇차례의 금리 인상, 임대사업자 말소 주택, 3기 신도시 끊임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국 부동산이 영원히 오를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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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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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수준이 없고 영원히 오른다는것도 비현실적 가정이지만 폭락도 그리 현실적인 가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횡보가장 있을법하고...그렇게 쫄필요없어요 왜냐면 부동산이 망할려면 부채가 터져야되고 한국정도 되는 나라 부채가 터질려면 전세계 경제 공황 상황일겁니다 |
이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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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문제를 주식같은 투자자산으로만 해석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성지 찾아가면서 휴대폰 개통할 노력 일부만 부동산에 관심가지면 지금의 금리인상이 큰 의미 없단걸 알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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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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