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산 사는 다자녀의 가장이고 외벌이로 밤낮없이 투잡해오면서 마이나스 나지 않도록하고 남는 돈은 전세금 상환해가면서

신용점수가 천점 만점에 974점입니다. 

기업은행에서 무려 주 거래은행 월급통장을 10년 넘게 사용하고

현 직장은 공기업의 공무직으로 4년을 재직중입니다.

연봉도 교대근무라 많다곤 못하지만 적지도 않습니다

현재 전세살고있는 바로 옆에 아파트 청약이 나와서 아이들도 현재 사는곳에 만족하고 아내와 저는 다른곳은 너무비싸서 대출과 현재 돈 합쳐도 못가니 욕심 부리지 말고 여기서 눌러앉아해서 다자녀특공으로 청약을했습니다

비규제지역이라 기타지역분들도 많이할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아 일단 당첨이나 마찬가지고

1순위에서 해당지역과 기타지역하여 마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뭐 마감이 되었던 말던 전 갭투기 그런거 할 돈도 없고 글에 적었듯이 교대근무하고 휴무날에는 건바이건 알바를해서 잠잘 시간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냥 이제는 맞벌이도하고 이사도 고만가고 싶고 이제 집 사야할때다 싶어서 청약을한것 뿐입니다

그래서 계약금 마련을 위해 신용대출 조회를 하로 기업은행부터 갔더니 갑자기 신용대출 한도가 최대 천만원이고 전세대출이 있어서 전세대출의 10%는 한도에서 빼버린다하여 한도가 3백만원이라는 답변을 받아 한도조회 조차 안해줍니다

다음은 농협을 갔습니다 직장 동료가 2주 전에 신용점수 6백점에 거래없이도 대출한도가 연봉의 1.5배까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방문했더니 한도조회는 해보자고 해서 했더니 그냥 신용대출 자체가 며칠전부터 전부 안된다고합니다

바로 옆에서 대출상담 받는 남성분은 화가 많이 나서 며칠전 한도조회했을때는 대출해준다 하고서 갑자기 안해주면 어쩌냐면서 제가 상담하는 삼십분이 넘도록 계속 실랑이를 합니다

결국 그 남성분도 포기하고 농협에서 나갑니다

다음 하나은행을 갔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어플로 한도조회 빨리하자 내일이면 막힌다 합니다

하나은행간 이유는 토스로 대출조회하면 항상 하나은행이 가장 낮은 금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상품이 며칠전부터 막혀서 비슷한 대출 상품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하나은행어플로 한도조회하니 필요한 한도보다 높게 나와서 진행하려하니 갑자기 전산에서 한도가 천만원이 줄었다며 미안하다 죄송하다합니다.

결국 또 나왔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케이뱅크 신용대출 한도조회 했더니 금리 3.4에

한도도 필요한 만큼 나와서 한 숨 돌렸네요

화가 너무 납니다... 그냥 화가 납니다